[기념표석](종로34)3․1독립운동기념터;종로 YMCA (獨立運動紀念址)

 

표 석 명		3․1독립운동기념터;종로 YMCA (獨立運動紀念址)
임시관리번호	종로34	설치연도	1993
표석문안	이 기독청년회관(YMCA)은 민족운동의 본거지로써 3·1독립운동을 준비하였던 곳.
표석위치(주소)	서울 종로구 종로2가 9
찾아가는 길	1호선 종각역 8번 출구-->60m 우리은행 앞
관계되는 내용	3.1운동의 3대 주축 세력인 학생단 운동의 중심지   중앙YMCA 회관은 3·1운동 당시 학생YMCA가 중심이 된 학생단 독립운동의 주요 거점으로, 신간회 창립대회를 비롯한 각종 민족운동 집회가 개최된 장소이다. 학생단 독립운동은 1919년 1월 27일의 중앙YMCA 간사 박희도가 회원모집을 명목으로 소집한 이른바 대관원모임에서 태동하였다. 이날 모임에서 서울시내 전문학교 학생대표들 사이에 독립운동 추진에 관한 의견교환이 있은 이후, 박희도가 근무하던 중앙YMCA회관은 학생단 독립운동의 주요 거점이 되었다. 3층 벽돌양옥 약 600평 규모의 중앙YMCA 회관은 1950년 한국전쟁 때 불타 파손되었다. 서울YMCA는 1958년 회관재건운동을 개시하여 1967년 현재의 회관 건물을 완공하였다. <문화콘텐츠닷컴:문화원형백과에서 인용>

 

▼ 3․1독립운동기념터;종로 YMCA (獨立運動紀念址) 표석

이곳은 찾기가 제일 쉬운 곳이다. YMCA 건물 기둥 아래에 있기 때문이다. 학생들의 모임이라는 성격 때문에 자연스럽게 독립운동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예나 지금이나 젊은 사람들의 기운이 필요하다. 늙으면 시류에 편승하려는 마음이 저절로 드나보다. 민족대표 33인중에 변절하지 않은 분이 몇 분 안계시는 것만 봐도 그렇다. 그러고보면 일찍 돌아가신 분들은 변절에서 좀 더 자유로울 수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어른들은 흔히 말을 한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겪어보지 않고서 쉽게 말할 수는 없겠지만 끝까지 지조를 지키신 선열들은 그 자체로 높게 평가해 드려야 하고 중간에 마음을 바꾸신 선배제현들께는 그래도 역사를 이끌어 오셨으니 수고하셨다고 감사인사는 드려야 할 것이다.

 ▼ 3․1독립운동기념터;종로 YMCA (獨立運動紀念址) 표석

 ▼ 3․1독립운동기념터;종로 YMCA (獨立運動紀念址) 표석은 우리은행 기둥 옆에 있다.

 ▼ 3․1독립운동기념터;종로 YMCA (獨立運動紀念址) 표석은 YMCA건물 끝에 있다.

 ▼ 3․1독립운동기념터;종로 YMCA (獨立運動紀念址) 표석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