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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화성 낮과 밤 여행
    답사는 즐거워/문화재답사 2016. 6. 19. 14:47

    수원화성의 밤은 화려하다고 소문이 나있다. 특히 달빛이 비추는 보름 어간에는 달빛기행으로 관광객이 더 많아지는 곳이다. 집안 일이 있어 수원을 찾은 김에 낮과 밤을 함께 해보았다..


    ▼수원화성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제일교회전망대에서 바라본 화성... 역광이라 아쉽다.

    ▼화성행궁 입구... 여러본 온 곳이지만 이곳을 안찍으면 좀 이상해서 꼭 찍는다.

    ▼화성행궁에서 바라본 팔달산...

    ▼수원화성박물관... 외국인들이 찍은 당시 사진을 공개하고 있다.

    ▼박물관에 조형물로 세워진 화성시가도...

    ▼수원화성을 한눈에 볼수있는 제일교회... 왼쪽 탑 꼭대기에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수원화성... 역광에... 핸폰 카메라로 찍어 아쉽다.

    ▼여기서 한가지... 화성행궁은 왜 팔달산 전체의 중앙에 위치하지 않고 한쪽 끝에 있는걸까? 또한 화성은 왜 팔달산 전체를 주산으로 삼지않고 반쪽만 성곽을 쌓고 이용했을까? 계속 그 생각을 했다.

    ▼화성행궁은 화성의 중앙에 위치하지 않고 북쪽으로 치우쳐 있다. 그곳은 광교산에서 오는 맥이 올라오는 낮으마한 언덕이 있다. 즉 팔달산 중앙은 상당한 높이의 산이다 보니 행궁을 지으려면 앞으로 많이 나와야 한다. 그런데 수원천이 있고 화성 자체가 크지 않아 공간활용이나 방어측면에서 앞으로 나가기가 어렵다. 이런 측면에서 화성행궁의 위치가 결정되었으리라.

    ▼화성행궁은 장방형이 되지 않고 북동쪽으로 길게 튀어나와있다. 평지의 성은 조금이라도 높은 산이나 언덕이 있으면 그걸 이용해야 해서 아마도 그리 된 것으로 보인다.

    ▼수원화성의 성곽... 기하학적으로 단단히 쌓아져 튼튼해 보인다. 반면 일부구간 보수한 곳은 정말 너무 엉망으로 되어있어 돈이 아까울 정도다. 문화재 보수에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고 본다. 수원성곽에 실명제로 새겨져 있는 것처럼 문화재 보수도 실명제로 보수한 업체를 성곽에 써서 붙여놔야 한다.

    ▼수원화성 동쪽문 창룡문...

    ▼수원화성의 북쪽사면의 멋진 모습...

    ▼수원화성 방화수류정과 용연...

    ▼수원화성 방화수류정에서 바라본 성곽...

    ▼수원화성 방화수류정(보물 1709호).. 이곳은 개방하여 들어가 앉았는데 너무 시원해서 한동안 떠나지 못하고 있었다.

    ▼수원화성의 수문인 화홍문...

    ▼저녁식사 후에 수원화성 달빛기행 시작...

    ▼수원화성행궁을 다시 찾았다.

    ▼화성행궁의 신풍루가 낮과는 사뭇 다르다.

    ▼수원화성 화서문(보물403호)과 서북공심돈(보물 1710호) 위로 달이 떴다.

    ▼수원화성 위로 뜬 보름달...

    ▼서북공심돈과 보름달...


    ▼수원화성과 달...

    ▼수원화성 장안문 위로 뜬 달...

    ▼사진이 선명하지 못해 못내 아쉽다.

    ▼수원화성 방화수류정과 보름달...

    ▼수원화성에서 이 일대가 달빛기행의 하이라이트...


    ▼수원화성 용연에 달이 비친다.

    ▼수원화성 화홍문의 야경....

    ▼수원화성 답사에서 인증샷이 없어서 박물관에서 찍은 사진으로 인증샷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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