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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남양주 청송심씨(심선) 묘답사는 즐거워/묘지답사 2017. 1. 22. 13:59
남양주 청송심씨(심선) 묘
심선(沈璿)
미상∼1467년(세조 13). 조선 초기의 문신.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윤부(潤夫). 심덕부(沈德符)의 증손이다.
척리(戚里)로서 발탁되어 여러 고을의 수령을 역임하고, 이어서 세조 즉위에 큰 공을 세운 홍윤성(洪允成) 집안과 혼인관계를 맺어 예조참의를 비롯한 육조의 요직을 맡았다.
1464년(세조 10) 경기도관찰사에 부임하였는데, 권력을 농단하고 공무를 소홀히 하여 대간들의 탄핵을 받고 좌천되기도 하였다.
그뒤 중추원부사로서 하정사(賀正使)에 임명되어 명나라에 다녀왔고, 이어서 황해도관찰사를 지냈으나, 질병으로 사임, 오위의 부호군이라는 한직에 있다가 죽었다. 일찍이 풍양에 정자를 지어놓고 산수와 음률을 즐겨 망세정(忘世亭)이라 불리기도 하였다.
당시 이맹전(李孟專)·원호(元昊) 등과 겨룰 만큼 고매한 기품을 지녀 처사를 자처하였다. 뒤에 장릉(莊陵) 조사단(朝士壇)과 옥과에 있는 구암사(龜巖祠)에 배향되었다..<한국학중앙연구원 인물사전에서 인용>
문화재지정 문화재명칭 소재지 네비게이션주소 관리자(연락처) 미지정 심선선생 묘(청송심씨 묘)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망세정 바로 우측 위 초계정씨와 앞뒤 동향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망세정 바로 우측 위 초계정씨와 앞뒤 동향 청송심씨
심 선 (沈 璿 ?∼1467(세조 13)) 조선 초기의 문신으로 자는 윤부(潤夫)이고 호는 망세정(忘世亭)이며, 본관은 청송으로 고려 말 여러 차례 왜구의 침입을 방어한 공으로 청성부원군이 된 덕부(德符)의 증손이다.1455년(세조 1) 세조의 왕위 찬탈에 관여한 공으로 좌익원종공신(佐翼原從功臣)이 되었으며 내외직을 거쳐 1464년 예조참의·경기도관찰사를 지내고 이듬해 중추원부사로 하정사(賀正使)가 되어 명에 다녀왔다. 1466년 황해도관찰사를 거쳐 행부호군(行副護軍)이란 한직에 있었다. 오남면 양지리에 정자를 지어 놓고 산수와 음률을 즐겼는데 세상사를 잊었다는 뜻으로 정자 이름을 망세정(忘世亭)이라 하였다. 세조의 왕위 찬탈로 벼슬을 버리고 끝까지 절개를 지킨 원호·이맹전 등 생육신들과 겨룰 만큼 고매한 기풍을 지녀 처사를 자처하였다. 후에 동지돈녕부사에 추증되고 단종의 능인 장릉의 조사단(朝士壇)과 옥과(玉果)에 있는 구암사(龜巖祠)에 배향되었다. 오남면 양지리에 묘가 있다.
<남양주시지에서 인용>▼ 심선선생 묘역..
▼ 심선선생 묘역에 있는 신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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