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도담삼봉 (島潭三峰)과 석문 (石門)

도담삼봉 (島潭三峰)과 석문 (石門)

단양지역을 여행할 때는 의례히 도담삼봉을 위주로 다녀오는데 어느때부터인지 충주호 유람선을 타기 시작하면서 

도담삼봉과는 반대쪽으로 가게되어 자주 찾아오지 못했다. 이번에는 영월에서 단양을 거쳐 서울로 오는 길목이어서 

다시 도담삼봉을 찾게 되었다. 

도담삼봉과 불과 200미터 거리에 있는 석문은 언덕을 넘어가야하는 수고로움 때문에 매번 놓치고 왔는데 이번에는

석문도 답사를 다녀왔다. 오랜만에 와서인지 예전에 음악분수가 화려했었는데 지금은 음악도, 분수도 모두 꺼진채 

흉물스럽게 남아있다. 여행지도 시류에 따라 달라지다보니 뭐라 할수도 없고... 그래도 삼봉은 여전히 아름답다.

단양 도담삼봉 (丹陽 島潭三峰)   「단양 도담삼봉(丹陽 島潭三峰)」은 절경이 특이하고 아름다워 단양팔경 중 으뜸으로 손꼽히며 단양군수를 지낸 이황을 비롯하여 황준량, 홍이상, 김정희, 김홍도, 이방운 등이 많은 시와 그림을 남긴 곳이다. 이곳에는 조선시대 개국공신인 정도전 탄생에 관련한 설화가 전해 내려오는데 정도전은 자신을 삼봉이라 자호할 정도로 이곳을 사랑했다고 전한다. 도담삼봉은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이 만들어낸 원추 모양의 봉우리로 남한강이 휘돌아 이룬 깊은 못에 크고 높은 장군봉을 중심으로 세 개의 봉우리가 우뚝 솟아 그 형상이 기이하고 아름다우며 남한강과 어우러져 뛰어난 절경을 보여주고 있다. <문화재청에서 인용>

문화재지정	명승  제44호
문화재명칭	단양 도담삼봉 (丹陽 島潭三峰)
소재지	충북 단양군 단양읍 도담리 195번지
관리자(연락처)	단양군청[(043)423-8820]

 

▼ 단양 도담삼봉 (丹陽 島潭三峰) ... 이곳은 석양녘에 찾아야 제맛이 난다.

▼ 도담삼봉 (島潭三峰)... 가운데 남편이 부인과 첩을 거느린 모양이라 한다.

▼ 도담삼봉 (島潭三峰) 측경... 석문을 올라가며 바라본 모양...

▼ 도담삼봉 (島潭三峰)과 석문 (石門)

▼ 도담삼봉 (島潭三峰) 명물이었던 음악분수는 무슨 연유에서인지 당분간 가동을 중단한다고 공지되어 있다.

단양 석문 (丹陽 石門)   「단양 석문(丹陽 石門)」은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이 만들어 낸 자연유산으로 석회동굴이 붕괴되고 남은 동굴 천장의 일부가 마치 구름다리처럼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석문 자체의 형태도 특이하고 아름답지만, 석문을 통해 바라보는 남한강과 건너편 농가의 전경이 마치 사진 프레임을 보는 듯이 아름답다. 구름다리 모양의 돌기둥 자연경관자원 중 동양 최대 규모로 알려져 있으며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어 학술적 가치도 클 뿐만 아니라, 석문 안에 살았다는 마고할미의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는 등 희귀하고 아름다운 경승지이다. <문화재청에서 인용>

문화재지정	명승  제45호
문화재명칭	단양 석문 (丹陽 石門)
소재지	충북 단양군 매포읍 하괴리 산20-35번지
관리자(연락처)	단양군청[(043)423-8820]

 

▼ 석문 (石門) 안내판

▼ 도담삼봉에서 석문으로 가기위해서는 산정에 있는 팔각정을 지나야 한다. 

▼ 석문 (石門) 가는 길에 있는 팔각정 전망대...

▼ 팔각정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담삼봉 

▼ 석문 (石門) 가는길...

▼ 석문 (石門) ... 석회암 동굴이 무너지면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석문 (石門) 전경... 강가 쪽으로도 요즘 유행하는 잔도를 깔면 쉽게 접근이 될 수 있어 더 명성을 얻을 것이다.

▼ 석문 (石門) 안내판...

▼ 석문 (石門)을 통해서 바라본 남한강과 농촌 풍경.... 이 풍경이 아름답다고 소문이 났다.

▼ 도담삼봉에서 인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