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크랩] 빗속을 뚫고 다녀온 태안, 안면도...여행등산/지난여행이야기 2011. 1. 7. 15:13
7월의 작열하는 태양을 생각하며 안면도를 훌쩍 다녀왔습니다.
비가 올거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그냥 밀어부쳤더니
오던 비도 멈추어주고 오히려 사람이 없어서 한적하게 보내고 왔습니다..
태안마애삼존불(국보 제307호)을 모신 보호각...
태안마애삼존불(국보 제307호)
태안마애삼존불 옆모습...
태안마애삼존불 앞쪽 바위에 새겨진 태을동천 암각...
천리포수목원..충남 태안군 태안해안국립공원내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은 미국에서 귀화한
민병갈(C.ferris.Miller,1921년생)씨가 지난 66년부터 조성한 것으로 현재 희귀.특수.멸종위기의
식물들을 포함하여 7천여종의 국내외 수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세계수목협회가 지정하는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이 되었고, 세계에서 12번째, 아시아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천리포수목원 안내도....
천리포수목원 입구....
천리포수목원 연못 전경...
천리포수목원 전경....
천리포수목원에서 천리포해수욕장 해변을 바라보며...
천리포해수욕장 쪽에 세워져있는 뜻모를 문.. 아마도 바다신과 연관 있을듯...
천리포수목원 산책로....
천리포수목원 산책로에서 바라본 모습....
안면도 자연휴양림 입간판... 글이 잘 안보이면 사진을 눌러 크게해서 보세요..
안면도 소나무는 유명하죠? 몇 백 년이 된 홍송들이 쭉쭉빵빵하게 뻗어 그 모습이 장관을
이루고 자연휴양림으로 조성된 산책길을 따라 산림욕을 하는 기분은 다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안면도를 찾는 첫번째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꼭 여유를 갖고 산책을 해보시길....
안개비에 휩싸인 소나무....
안면도 휴양림 산책코스 중 첫번째 봉우리...
태안에는 이런저런 수목원이 여럿 보이더군요.. 안면도 자연휴양림 정문 맞은 편에
안면도수목원이 위치해 있는데요... 그곳에는 꽃과 나무들이 아주 정성을 들여 가꿔져
있더군요.. 문외한이 보기에는 천리포수목원보다 훨씬 나아 보였습니다.
우선은 입장료가 없으니..ㅎㅎ
꽃지해수욕장 사진을 배경으로 잘 가꿔진 화단...
꽃지해수욕장을 찾았을 때는 비가 너무 많이와서 겨우 사진만 찍었습니다...
이후에 돌아오는 길에 서산의 간월도에 들러 식사를 했는데 바로 옆 간월암은
너무 많은 비가 내려 가보질 못하고 서둘러 귀경했습니다...
안면도 꽂지해수욕장 할미, 할아비 바위...
출처 : 천하장군문화유적답사회글쓴이 : 野草 원글보기메모 :'여행등산 > 지난여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가을 빛을 찾아 떠난 남도여행(상) (0) 2011.01.07 [스크랩] 탕춘대성과 북한산 비봉 산행... (0) 2011.01.07 [스크랩] 비가 오면 찾아가는 국립중앙박물관... (0) 2011.01.07 [스크랩] 고창 선운사와 학원농장 청보리밭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0) 2011.01.07 [스크랩] 만추에 찾은 선운사... (0) 2011.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