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세종과 사돈 안망지(安望之) 묘- 정의공주 시아버지

안망지(安望之) 묘 남종면 삼성리의 삼정승 묘를 차례로 답사헸는데 안망지 묘는 입구에서 신도비가 보여 예전에 한 두 번 혼자 찾은 적이 있었다. 여기저기 답사기를 읽어보면 재혈을 잘못한 것으로 나온다. 유혈을 써야 할 자리라는 뜻이다. 현재 형세를 보면 용호가 많이 벌어져 있고 안산이 바짝 다가서 감싸주는 느낌은 적다. 고양에서 이곳으로 이장한 묘라고 나온다. 봉분은 조선초기 형태지만 다른 석물들은 아닌듯 보인다. 이른 아침에 묘역만 둘러보고 지나쳐서 용맥을 확인하지는 못하여 사진만 올리니 양해 바란다.

안망지(安望之) 미상∼1424년(세종 6). 본관은 죽산(竹山). 조부는 죽성군(竹城君) 안극인(安克仁)이고, 부친은 지밀직사사(知密直司事) 안숙로(安叔老)이다. 태종 때 한성소윤(漢城少尹)으로서 민생을 살폈으며, 이후 사헌집의(司憲執義), 형조참의(刑曹參議), 공안부윤(恭安府尹), 함길도도관찰사(咸吉道都觀察使)를 역임하였다. 함흥부윤(咸興府尹)을 지냈고, 사후에 우의정(右議政)에 추증(追贈)되었다. 아들 양효공(良孝公) 안맹담(安孟聃, 1415-1462)은 1428년(세종 10)에 세종대왕(世宗大王)의 딸인 정의공주(貞懿公主)와 결혼하여 부마(駙馬)가 되어 죽성군(竹城君)에 책봉되었고, 1432년(세종 14)에 연창군에 봉해졌다. 1457년(세조 3)에 원종공신에 책록되었다..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인용>

 

문화재지정	미지정
문화재명칭	안망지(安望之) 묘
소재지	경기 광주시 남종면 삼성리 산 48-5
관리자(연락처)	죽산안씨

 

▼ 안망지(安望之) 신도비...

▼ 안망지(安望之) 신도비

▼ 안망지(安望之) 묘 전경

▼ 안망지(安望之) 묘... 넓은 묘역인데 관리가 잘 되어 있다. 왕릉처럼 삼계로 구분되어 있다. 

▼ 안망지(安望之) 묘는 조선초기 묘제에 맞게 사각봉분으로 되어 있다. 장명등은 조선초기 형태가 아니다.

▼ 안망지(安望之) 구 묘비

▼ 안망지(安望之) 신 묘비

▼ 안망지(安望之) 묘 문인석

▼ 안망지(安望之) 묘 입수도두...

▼ 안망지(安望之) 묘 후경

▼ 안망지(安望之) 묘 안산... 

▼ 안망지(安望之) 묘 청룡... 

▼ 안망지(安望之) 묘 측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