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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어를 기르기 시작하다...사는이야기/사는이야기 2011. 9. 7. 10:53
얼마전까지 취미로 애조류를 키웠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정리를 한게 불과 몇달 전이다.
좀 심심하다 싶었는데... 몇일 전 문득 내 사주를 생각하다가 水의 기운이 부족함을 느끼고
순간적으로 열대어를 기르기로 결정을 했다.
인터넷으로 어항을 주문하고 곧바로 수족관을 방문하여 구찌라는 열대어 4마리를 구입했다.
▼ 어항과 부속품, 열대어를 구입하는데 7만원 들었다
▼ 몇일간 물만 담은 어항만 놓았었는데 어항만 놓을 수도 없어서 열대어를 사다 넣었는데 뭐가 잘못 되었는지 비실비실하더니 오늘 아침 한마리가 안보인다... 자세히 봐야겠지만 아마도 수초 속에 죽어있겠지... 너무 서둘러서 그런것 같다.
▼ 어항속에서 한동안 잘 놀더니 왜그럴까?
▼ 어항 우측에 있는 풀을 넣어서 그런가?
▼ 살아있는 동,식물을 키우는 것은 보통 정성이상으로 돌봐야 하는데...
▼ 지난번 새를 키울 때도 이런게 힘들어서 그만 두었건만 또 시작을 했으니...
▼ 나름대로 열대어에 대해 공부를 해야할 것 같다... 그래도 기운을 얻을 수 있으니 그것만으로도
기분이 업 되는 느낌이다.. 9월에는 좋은 소식이 많을듯..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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