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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화성]신빈김씨(愼嬪金氏)묘
    답사는 즐거워/묘지답사 2012. 5. 22. 10:00

    신빈김씨(愼嬪金氏)묘

     

    화성시청 부근에 왕릉처럼 근사하게 자리잡은 신빈김씨 묘는 오다가다 쉽게 답사할 수 있는 곳이지만 빤히 보고도 그냥

    지나치면서 다음에 와야지 하던 곳이다. 특별히 답사를 목적으로 하지않는한 가기가 쉽지 않다. 그곳에 일이 있어 갈

    때는 일을 보고 한번 들렀다 가야지.. 하고는 그냥 돌아오기 바쁜 곳이다. 그래서 답사는 시간을 내고 계획을 세우고 찾아

    가야지 그냥 틈나는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다.

    문화재에 대한 인식이 많이 좋아지다보니 새롭게 복원을 하고 안내판을 세우고하여 찾아가기도 쉽고 문화재에 대한

    설명도 잘되어 여러가지로 좋다. 다만 복원이나 관리가 형식에 치우치는 감이 있고 돈이 나오다보니 굳이 정비를 안해도

    될 곳 마져 정비를 하여 망쳐버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런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신빈김씨(愼嬪金氏)
    미상∼1464년(세조 10).
    세종(世宗)의 후궁으로 아버지는 김원(金元)이다.
    소의(昭儀)는 본래 내자시(內資寺) 여종[婢]이었으나, 세종이 즉위하던 해 신빈김씨가 13세의 나이로 원경왕후에게 발탁이 되어 중궁전으로 보내지게 된다.
    천성이 부드럽고 아름다워 양궁(兩宮)을 섬기는 데 오직 근신하였다.
    1435년(세종 17) 후궁으로써 영해군 이장(李璋)을 낳는다. 이장은 후에 이름을 이당(李瑭)으로 바꾸었다. 후에 소의가 되었으며 1439년(세종 21) 1월 27일 소의김씨는 귀인이 된다.
    세종이 죽자 신빈김씨(愼嬪金氏)는 머리를 깎고 비구니가 되었다. 단종이 다시 환속하도록 하였으나 끝내 듣지 않았다.
    신빈김씨는 6남 2녀를 낳았으니 계양군(桂陽君) 이증(李璔), 의창군(義昌君) 이강(李玒), 밀성군(密城君) 이침(李琛), 익현군(翼峴君) 이운(李璭), 영해군(寧海君) 이당(李瑭), 담양군(潭陽君) 이거(李璖)이며 딸들은 모두 일찍 죽는다.
    1464년(세조 10) 9월 4일 신빈김씨가 사망하자 세조는 쌀‧콩 모두 70석(石)을 부의(賻儀)로 내려 주었다
    .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인용>

     

     

     

     

     

     

     

     

     

     

     

     

     

     

     

     

     

     문화재지정 
     문화재명칭 
     소재지 
    관리자(연락처) 

       경기도 기념물 제153호
       신빈김씨(愼嬪金氏)묘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 산131-7
      화성시청

     

     

     

     

     

     

     

     

     

     

    신빈김씨(愼嬪金氏)묘

    조선 세종의 후궁 신빈 김씨(1404~1464)의 묘로서 경기도 기념물 제153호로 지정되어 있다. 신빈 김씨의 본관은 청풍이며 첨지중추원사 김원(金元)의 딸이다. 어려서부터 아름답고 덕이 있었으며 12세에 궁에 들어가 세종을 섬겼으며 1428년(세종 10) 소용(昭容, 종2품), 1433년(세종 15) 소의(昭儀, 정2품), 1439년(세종 21) 귀인(貴人, 종1품)을 거쳐 1447년(세종 29) 정1품 신빈(愼嬪)에 봉해졌다. 자손으로는 계양군, 의창군, 밀성군, 익현군, 영해군, 담양군 등이 있다. 1450년 세종이 서거한 후 머리를 깎고 계구를 받아 자수궁(慈壽宮)에 기거하다가 1464년(세조 10) 병환으로 졸하였다.   
     신빈 김씨의 묘역은 일반 사대부의 묘역을 따르지 않고 왕실의 원묘(園墓)를 따르고 있다. 3개의 단으로 구성되어 있는 묘역의 가장 윗부분에는 곡장이 둘러쳐져 있는 가운데에 높이 2.2m, 둘레 24m의 봉분과 상석(床石), 혼유석(魂遊石), 향로석(香爐石)이 위치해 있다. 가운데 부분에는 장명등(높이 2m)과 문인석(높이2.5m) 2기가 설치되어 있다. 장명등에는 연꽃과 난초의 문양이 새겨져 있으며 문인석은 복두에 공복을 입은 모습으로 몸체에 비해 귀가 상당히 큰 것이 특징이다. 묘역의 동남쪽에 신빈 김씨의 행적을 적은 묘표가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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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 문화관광사이트에서 인용>

     

     

     

     

     

     

     

     

     

     

     

     

     

     

     

     

    ▼ 신빈김씨 묘역 원경 

    ▼ 신빈김씨 묘역 홍살문은 넘어지기 일보직전이다..

    ▼ 신빈김씨 묘 문화재 안내판

    ▼ 신빈김씨 묘역

    ▼ 신빈김씨 묘표각

    ▼ 신빈김씨 묘표

     

    ▼ 신빈김씨 묘

    ▼ 신빈김씨 묘표각

    ▼ 신빈김씨 묘 전경

     

    ▼ 신빈김씨 묘 석물은 쭉쭉 뻗은 형상이다..

     

    ▼ 신빈김씨 묘 장명등

    ▼ 신빈김씨 묘

     

    ▼ 신빈김씨 묘 후경

     

     

     

    ▼ 신빈김씨 묘 측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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