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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과천]최몽량 묘
    답사는 즐거워/묘지답사 2012. 10. 6. 10:00

    최몽량 묘

     

    제 차에는 시간이 나면 언제라도 갈 수 있도록 묘지답사자료를 넣어다닌다. 그래서 짬이 나거나

    그 부근을 지날 때면 묘를 다녀오게 된다. 경기도 과천에는 묘지 문화재가 한 곳도 없는 곳이다.

    지자체에 묘지를 문화재로 지정하지 않은 곳이 거의 없을 정도인데 이곳은 특이하다.

    지금까지 답사해본 결과 묘지를 문화재로 지정하지 않은 곳은 발견하지 못했으니 내가 알기로

    이곳이 처음이 아닌가 싶다. 그렇다고 과천에 선현묘가 없는 것은 아니다. 과천에는 이름있는

    선현묘가 4곳이 있다. 차천로, 강득용, 최몽량, 김약로... 잠시 짬이 나는 틈을 이용해 답사했다.

    이 중에서 최몽량선생 묘는 찾기도 힘들고 멀리 떨어져 있어서 안내없이는 다녀오기 힘든 곳이다.

    인터넷에 거의 소개되지 않은 곳이라 먼저 소개해 본다.

    최몽량(崔夢亮)
    1579년(선조 12)∼1627년(인조 5). 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계명(啓明).
    병마절도사 최인(崔隣)의 증손으로, 부친은 최확(崔確)이며, 모친은 유경심(柳景深)의 딸이다.
    1612년(광해군 4) 진사시에 합격하였고, 1617년 알성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으며, 1625년(인조 3)에는 의주판관이 되었다.
    1627년 정묘호란을 당하여 종현(鍾峴)에서 독전(督戰)하였는데, 적군을 선도하는 강홍립(姜弘立)을 발견하고 나라를 배반하고 적군을 돕는다고 꾸짖다가 포로가 되었다.
    이때 끝내 굴복하지 않고 죽었는데, 그의 동생과 아들들도 모두 함께 순국하였다.
    이조판서에 추증되었고, 의주 구암사(龜巖祠)에 제향되었다. 시호는 충의(忠毅)이다.
    .

    <한국학중앙연구원 인물사전에서 인용>

     문화재지정 
     문화재명칭 
     소재지 
     관리자(연락처) 

       미지정
       최몽량 묘
       경기도 과천시 관문동 산23(관문동 70-1신도비)
       경주최씨


     

     

     

     

     

     

     

     

     

    ▼ 최몽량선생 신도비

    ▼ 최몽량선생 신도비 근경

    ▼ 과천 관문사거리에서 청사쪽으로 조금 내려오면 관문체육공원 입구 맞은 편에 신도비가 있다.

     

    ▼ 최몽량선생 신도비 측면, 후면... 

     

    ▼ 최몽량선생 묘 가는 길.. 신도비에서 관문사거리쪽 길로 50여미터 올라가면 산으로 가는 길이 나온다.

    ▼ 산을 다 오르면 안부정상에 용마골 이정표가 보인다.

    ▼ 최몽량선생 묘 가는 길.. 개울을 건너서 가면 넓은 바위가 보인다.

     

    ▼ 최몽량선생 묘 입구... 묘역 입구에는 후손의 공적비가 세워져 있다.

    ▼ 최몽량선생 묘.

    ▼ 최몽량선생 묘 전경

    ▼ 최몽량선생 묘비 

    ▼ 최몽량선생 묘 석물  

    ▼ 최몽량선생 묘 청룡쪽, 백호쪽 석물

    ▼ 최몽량선생 묘 문인석은 풍상으로 많이 훼손되었다.

    ▼ 최몽량선생 묘 상석에는 후에 배위인 전주이씨를 새겨넣었다.

    ▼ 최몽량선생 묘 측경

    ▼ 최몽량선생 묘 입수도두

    ▼ 최몽량선생 묘 후경... 큰 산 아래에는 혈자리가 없다했는데... 그래서 관악산 아래에 묘가 많지 않다.

    ▼ 최몽량선생 묘 청룡쪽, 백호쪽 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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