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가자(加資)우물

가자(加資)우물

 

과천시 갈현교차로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면 작은 공원이 나오고 앞쪽에 가자우물이라는 표석이 보인다.

이 길로 올라가면 좌의정 김약로 묘가 나온다.

작은 공원에는 줄타기 명인 김영철기념비가 있고 우측에 내력이 적혀있다. 이곳에서 10미터만 가면

가자우물이 길 옆에 옹삭하게 남아있다. 아직도 물맛이 괜찮은지 수질검사 합격판정을 받은 성적서가

붙어있다.

가자(加資)우물 과천시 갈현2동 7-2 소재로 조선조 제22대 정조대왕은 생부인 사도세자의 원묘인 수원 현륭원에 능행(陵幸)할 때마다 과천을 통과했는데, 어느날 이곳에 이르자 심한 갈증을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한 신하가 근처 우물물을 떠다 바치니 이 물을 잡수시고 물맛이 유난히 좋다 하여 이때부터 이 우물에 벼슬을 주어 당상(堂上)의 품계를 제수하였다는 일화가 전해온다. <과천시문화관광사이트에서 인용>

문화재지정   문화재명칭   소재지   관리자(연락처)

미지정    가자(加資)우물    경기도 과천시 갈현2동 7-2    과천시청

 

 

 

 

 

 

 

 

 

▼ 가자우물 표석..

 

▼ 갈현교차로를 지나 우측으로 들어서면 작은 공원이 나온다.

▼ 공원에는 줄타기 명인 김영철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 김영철 기념비

▼ 김영철 약력

▼ 이곳 과천이 줄타기의 본향이라고 적혀있다.

 

▼ 가자우물 전경

▼ 가자우물 둘레석도 예쁘다..

▼ 가자우물 수질검사표 적합으로 적혀있다...

▼ 가자우물

▼ 가자우물... 길 옆에 옹삭(?)하게 버티고 있다.. 언제 파뭍힐지 모를 운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