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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원주]김내(金琜) 묘-연흥부원군 김제남(金悌男)의 장남
    답사는 즐거워/묘지답사 2013. 3. 22. 10:00

    김내(金琜) 묘-연흥부원군 김제남(金悌男)의 장남

     

    어제는 제 블로그에 소개된 연복사탑중창비가 서울시 문화재로 지정예고 되어 제가 최초발견자로

    언론에 소개되어 현장에서 각 방송국과 인터뷰를 하고 촬영을 했는데 제일 먼저 SBS에서 8시에

    뉴스에 나왔습니다. 언론, 뉴스가 얼마나 큰 위력인지 새삼 느꼈습니다. 제 블로그가 잘 알려지지도

    않았는데 블로그에 오셔서 댓글을 달아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많은 분들로 인해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원주의 김제남 묘역에는 아들 김래, 손자 김천석 묘가 함께 있다. 계축옥사로 아버지가 화를 당할

    세 아들들도 같이 화를 당했다. 김래 묘역은 아버지 묘역의 북동방에 있는데 묘역이 부친 묘와

    거의 흡사하다. 와형의 형태를 띠고 있지만 골이 깊어 바람을 면하기 어려운 곳이다.

    이 사진은 답사에 함께한 진기경군이 찍은 것이다.

    김내(金琜)
    1576년(선조 9)∼1613년(광해군 5). 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자옥(子玉).
    증조부는 김안도(金安道)이고, 조부는 증의정부영의정(贈議政府領議政) 김오(金祦)이며, 연흥부원군(延興府院君) 김제남(金悌男)의 장남으로 인목대비(仁穆大妃)의 오빠이다. 모친은 광주노씨(光州盧氏) 광산부부인(光山府夫人)으로 노계(盧洎)의 딸이다.
    1606년(선조 39) 병오식년사마시(丙午式年司馬試)에 생원(生員) 3등‧진사(進士) 2등으로 합격하였다. 사포서별제(司圃署別提)를 시작으로 세자익위사부수(世子翊衛司副率), 군기시주부(軍器寺主簿), 공조좌랑(工曹佐郞), 의빈부도사(儀賓府都事), 익위사익위(翊衛司翊衛)를 역임하였다. 그 뒤 용강현령(龍崗縣令), 김포현령(金浦縣令), 안산군수(安山郡守), 부평부사(富平府使), 청주목사(淸州牧使)를 지냈다.
    1613년(광해군 5) 안악군수(安岳郡守)에 제수되었으나 관소(官所)에 도착한 지 10일이 못되어 계축옥사(癸丑獄事)를 만나 아버지 김제남과 3형제가 모두 화를 당하였다. 이후 인조반정(仁祖反正) 후 승정원좌승지(承政院左承旨)에 증직되었다.
    부인 초계정씨(草溪鄭氏)는 군수(郡守) 정수묵(鄭守默)의 딸이자, 팔계군(八溪君) 정종영(鄭宗榮)의 손녀이다. 2남 3녀를 두었는데, 장남은 돈령부참봉(敦寧府參奉) 김천석(金天錫)이고, 차남은 김군석(金君錫)이다.

    <한국학중앙연구원 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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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내(金琜) 묘-연흥부원군 김제남(金悌男)의 장남
      
       연안김씨


     

     

     

     

     

     

     

     

     

    ▼ 김내(金琜) 묘갈-연흥부원군 김제남(金悌男)의 장남, 묘갈은 마을 도로변에 있다.

    ▼ 김내(金琜) 묘갈...정면

    ▼ 김내(金琜) 묘갈 측,후면

     

     

     

    ▼ 김내(金琜) 묘 원경(이하 찐기님이 촬영한 사진)

    ▼ 김내(金琜) 신도비와 묘

    ▼ 김내(金琜) 신도비... 수기와 풍살로 시꺼멓게 변해있다.

    ▼ 김내(金琜) 신도비...

    ▼ 김내(金琜) 묘 전경... 앞쪽이 계곡인 곳에 묘역을 조성하다보니 흙을 높게 돋았다.

    ▼ 김내(金琜) 묘비

    ▼ 김내(金琜) 묘 석물

     

    ▼ 김내(金琜) 묘 후경... 부친 묘처럼 건등산을 조산으로 하여 향을 맞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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