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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용문산 용문사, 사나사 답사여행등산/여행이야기 2013. 6. 18. 10:00
양평군은 아마도 우리나라 군 중에서 면적이 제일 넓지 않을까?
답사를 다니다보면 좀 넓다 싶은 자치단체들이 몇 곳 있는데
수도권에서는 용인시, 파주시, 양평군, 남양주시 등이 무척 넓은
곳 들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양평은 용문산을 빼놓고 얘기할 수 없을 정도로 널리 알려져 있는
곳인데 용문산국민관광단지로 개발되고 산 아래에는 유서깊은
용문사라는 절과 1500살이 되는 은행나무로 인해 용문산과
용문사는 하나로 묶여있는 곳이다.
이번에는 용문산 너머에 있는 사나사를 함께 묶어 다녀왔는데
그 의미가 있을 것 같아 함께 사진을 올린다.
▼ 용문산국민관광단지를 들어서면 앞에 커다란 돌에 새겨진 용문팔경 시
▼ 용문산국민관광단지 안쪽에는 조각, 명사들의 시를 새긴 시비들이 많다.
▼ 용문산국민관광단지 안에 있는 옛날 놀이 재현 인형...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ㅎ
▼ 용문사를 오르는 길은 예전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산책길이었는데... 근자에는 도로를 포장을 하고 해서..
조금은 서먹했다. 그래도 이렇게 나무다리를 세우고 나름대로 정성을 기울인듯하여 여전히 자주 찾고 있다.
▼ 용문사를 오르는 길의 백미... 무엇보다 왼편으로 도랑물을 내려보내고 그곳에 자갈을 깔아 자연의 소리를 재현했다.
▼ 도랑물 소리가 얼마나 듣기 좋은지.. 아는 분들께 꼭 들려주고 싶은 소리다..
▼ 용문사 은행나무... 1500년을 버티며 아직도 웅장한 자태를 뽑낸다.
▼ 용문사 은행나무 밑둥.. 지금은 출입이 어렵지만 예전에는 들어가게 했었다. 아이들과 손을 잡고 세번돌았던 기억..
▼ 자비무적... 인자무적은 많이 들어봤는데.. 일중선생 글씨이다.
▼ 용문사 대웅전
▼ 용문사에서 바라본 용문산 정상...
▼ 용문사 대웅전에서 바라본 은행나무
▼ 용문사 석탑
▼ 용문사 대웅전 부처님
▼ 용문사 대웅전 옆에 작약꽃이 피었다.
▼ 용문사 은행나무와 작약... 풍경.. 시 한구절이 절로 떠오른다.
▼ 쓰레기 소각장도 이쯤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
▼ 용문사 관음전
▼ 보물로 지정된 금동관음보살좌상
▼ 용문사 범종각에 매달린 종... 눈을 떠 세상을 맑게 정화시킬 시간을 기다리며...
▼ 용문사 범종루
▼ 범종루 앞에 있는 부도밭
▼ 용문사사적비
▼ 그 옆에 또 건물을 짖는다... 입장료를 받는 절간들은 쉼없이 절을 확장한다..
▼ 용문사 전통찻집... 그래도 이 찻집이 있어 이곳을 자주 찾게 된다.
▼ 용문사를 돌아나와 사나사를 갔다. 용문산의 반대쪽에 사나사가 있다.
▼ 사나사는 작은 절간인데 계곡이 유명하여 이날도 차량들이 북쩍였다.
▼ 사나사 문화재들...
▼ 사나사3층석탑
▼ 사나사는 태고 보우스님과 연관이 많은 곳... 원증국사 사리탑과 석종비가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 사나사 원증국사석종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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