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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릉 주변 왕실묘 답사(광릉,휘경원,순강원,영빈묘)
    답사는 즐거워/조선왕릉답사 2014. 7. 25. 09:00

    광릉 주변의 조선왕릉 답사는 나에게 항상 어려움이 있었다.

    차례 답사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그때마다 이런저런 이유로

    답사를 못하고 항상 답답한 마음을 지닌체 10여년이 흘렀다.

    그동안 다른 왕릉, 원, 묘는 여러차례 답사를 했지만 이 지역의

    능원묘는 비공개지역이라 나홀로 답사는 무리가 있었다.

    이번에 마침 왕릉관리소에서 행사가 있다고 하여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감회가 남달랐다. 사진으로 함께 합니다.

     

    ■ 광릉  바로가기

    광릉(光陵, 사적 제197호) 
     
    조선 제7대 왕 세조(世祖 1417~1468, 재위 1455∼1468)와 세조의 비 정희왕후(貞熹王后) 윤씨(1418∼1483)의 무덤이다. 1970년 5월 26일 사적 제197호로 지정되었다. 조선 왕릉 최초로 왕과 왕비의 능을 서로 다른 언덕 위에 따로 만든 동원이강릉(同原異岡陵) 형식을 취하였고, 두 능의 중간지역에 하나의 정자각(丁字閣)을 세웠다.

    세조의 유언에 따라 봉분 내부에 돌방을 만들지 않고 회격(灰隔; 관을 구덩이 속에 내려놓고, 그 사이를 석회로 메워서 다짐)으로 처리하였다. 무덤 둘레에 병풍석을 세우지 않았으며, 이전에 병풍석에 새겼던 12지신상은 난간석에 새겼다. 능역 아래쪽에는 홍살문에서 정자각에 이르는 길인 참도(參道)가 생략되어 있다.

    이렇게 간소하게 능을 조성함으로써 부역인원과 조성비용을 감축하였는데 이는 조선 초기 능제(陵制)에 변혁을 이루는 계기가 되었고, 이런 상설제도는 이후의 왕릉 조성에 모범이 되었다. 능 주위에는 문인석·무인석·혼유석·망주석·석호(石虎)·석양(石羊) 등의 석물이 배치되어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산99-2번지에 위치한다.

    <두산백과에서 인용>

     

     

     

     

     

     

     

     

     

     

     

     

     

     

    ▼ 광릉안내도

    ▼ 광릉 홍살문

    ▼ 광릉 정자각과 세조왕릉

    ▼ 광릉 세조왕릉 전경

    ▼ 광릉 세조왕릉에서 바라본 안산... 이를 흔히 상무주작이라 부른다. 주작이 춤을 추는듯 하다.

    ▼ 광릉 정자각에서 바라본 세조왕비 정희왕후릉

    ▼ 광릉 정희왕후릉 후릉...

     

    ■ 휘경원 바로가기

    휘경원(徽慶園) 
     
    휘경원(徽慶園)은 순조(純祖)의 생모(生母)인 수빈(綏嬪) 박씨(朴氏)의 무덤으로 경기도 남양주시(南楊州市) 진접읍(榛接邑) 부평리(富坪里)에 있다.

    수빈 박씨는 1770년(영조 46) 5월 8일 돈령부판사(敦寧府判事) 박준원(朴準源)의 3녀로 태어나, 1787년(정조 11) 정조의 후궁으로 간택되어 숙선옹주(淑善翁主)를 낳고 수빈에 책봉되었으며, 1790년(정조 14) 순조를 출산한 후 1822년(순조 22) 12월 22일 사망하여 1823년 2월 27일 이곳에 묻혔다. 1855년(철종 6)에 순조의 능인 인릉(仁陵)을 천장(遷葬)하면서 휘경원도 같은 진접읍의 내각리(內閣里)에 있는 순강원(順康園)으로 옮겼다가 풍수지리상 적당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다시 지금의 위치로 재천장 하였으며, 그 위패는 서울 종로구 궁정동 칠궁 안에 있는 경우궁(景祐宮)에 봉안되어 있다.

    <두산백과에서 인용

     

     

     

     

     

     

     

     

     

     

    ▼ 휘경원 정자각

    ▼ 휘경원 원경... 곡선이 너무 아름답다..

    ▼ 휘경원 전경

    ▼ 휘경원 파노라마 사진

    ▼ 휘경원 후경... 파워스팟으로 매우 좋은 곳...

     

    ■ 순강원 바로가기

    순강원(順康園)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내각동 에 있는 조선 제14대 왕 선조의 후궁이며 원종(元宗:후에 추존됨)의 생모인 인빈김씨(仁嬪金氏)의 묘(墓).

    사적 제356호. 1755년(영조 31)에 영조는 인빈김씨의 사우(祠宇)를 봉안하고 증축하려 하였으나 국법에 어긋나서 시ㆍ원임대신(時原任大臣)과 예관(禮官)을 불러모아놓고 추숭(追崇)할 것을 토의하여 육상궁(毓祥宮)의 전례를 좇아서 사우를 저경궁(儲慶宮)으로 하고, 묘를 순강원으로 정하기로 하여 그의 지위를 승격하였다.

    그리하여 궁원(宮園)의 식례(式例)에 의거, 수호군(守護軍) 원호(元戶) 30명을 병조에 명하여 충당하도록 하고 역사를 시작하였다.

    공역(工役)이 끝나자 영조는 순강원에 나가 친히 제사를 지냈으며, 그 뒤 수차에 걸쳐서 개수하고 향사 및 분향도 조묘례(祧廟例)에 따르도록 하였다. 이 묘를 보호하기 위하여 종9품의 수봉관(守奉官) 2인을 두어 관리하게 하였다.

    <두산백과에서 인용>

     

     

     

     

     

     

     

     

     

     

     

     

     

     

     

     

     

    ▼ 순강원 입구..

    ▼ 순강원 재실..

    ▼ 순강원 홍살문

    ▼ 순강원 전경

    ▼ 순강원 묘표

    ▼ 순강원 파노라마 사진...

    ▼ 순강원 능침에서 바라본 조안산...

     

    ■ 영빈묘  바로가기

    영빈묘(寧嬪墓) 
     
    조선의 제19대 왕인 숙종(肅宗, 재위 1674~1720)의 후궁인 영빈(寧嬪) 김씨(金氏)의 묘이다.(사적 제367호) 영빈 김씨(1669~1735)는 성천부사(成川副使) 등을 지낸 김창국(金昌國)의 딸로 당시 서인(西人)의 영수였던 김수항(金壽恒)의 종손녀이다. 1686년(숙종 12) 숙종의 계비 인현왕후(仁顯王后)의 추천으로 숙의(淑儀)로 간택되어 입궁하였으며, 그해 11월에 귀인(貴人)이 되었다. 하지만 숙종의 총애를 받지는 못해 1689년 음력 4월 22일에 왕의 기밀을 염탐하여 친정에 알리고 유언비어를 지어내 유포한다는 죄로 폐출되었다가, 1694년(숙종 20) 음력 4월 12일 갑술환국(甲戌換局)으로 서인이 집권하면서 폐출되었던 인현왕후와 함께 복위되었다. 

    영빈 김씨는 1735년(영조 11) 음력 1월 12일에 6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영조(英祖, 재위 1724~1776)는 영빈 김씨가 죽자 자신이 어렸을 때 늘 어머니라고 불렀다며 성대히 장례를 치르도록 특별히 명했으며, 자신의 서녀(庶女)인 화유옹주(和柔翁主)를 봉사손(奉祀孫)으로 삼았다.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에 위치한 영빈묘(寧嬪墓)는 1991년 10월 25일 사적 제367호로 지정되었다. 묘역의 전체 면적은 36,776㎡이며, 묘에는 곡장(曲墻)을 두르고 그 안에 봉분과 석물이 조성되어 있다. 봉분에는 사대석(莎臺石)이 둘러져 있으며, 봉분 앞의 묘표는 1737년(영조13)에 세워진 것으로 팔작지붕 모양의 옥개석이 얹어져 있다. 비문은 영조 때 영의정을 지낸 이의현(李宜顯, 1669〜1745)이 짓고 썼다. 묘표 앞에는 혼유석(魂遊石)과 상석(床石), 향로석(香爐石), 장명등(長明燈)이 있으며, 묘의 양쪽에 문인석(文人石)과 망주석(望柱石)이 세워져 있다.

    <두산백과에서 인용>

     

     

     

     

     

     

     

     

     

     

     

     

     

     

     

     

     

     

     

     

     

     

    ▼ 영빈묘 안내도

    ▼ 영빈묘 원경

    ▼ 영빈묘 전경

    ▼ 영빈묘 묘표

    ▼ 영빈묘 상석과 혼유석

    ▼ 영빈묘 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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