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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표석](종로58)사온서 터(司醞署址)여행등산/기념표석답사 2014. 12. 3. 12:00
표 석 명
사온서 터(司醞署址)
임시관리번호
종로58
설치연도
2001
표석문안
사온서는 조선시대 궁중에서 필요한 술과 감주를 바치는 일을 맡아보던 관청이다. 사온서는 고려시대의 제도를 본받아 태조 원년(1392)에 설치되었으며 조선 후기에 폐지되었다. 이 일대를 사온섯골이라 하였는데 이곳에 사온서가 있었기 때문에 유래된 이름이다.
표석위치(주소)
서울 종로구 적선동 175
찾아가는 길
3호선 경복궁역 6번 출구-->80m 현대상선 우회전 -->120m 공영주차장 입구
관계되는 내용
사온서(司醞署)
조선시대 궁중에 술과 감주 등을 마련하여 바치던 일을 담당하던 관서.
사온(司醞)의 ‘온’은 술을 빚는다는 뜻을 담고 있다. 고려시대에도 조선시대와 마찬가지로 위와 거의 같은 일을 담당해온 관청이 있었는데, 이들 관청은 왕대에 따라 그 명칭이 여러 번 바뀌었다.
즉 양온서(良醞署)·장온서(掌醞署)·양온감(良醞監)·사온감(司醞監) 등으로 바뀐 것이 그것이다. 조선시대는 1392년(태조 1) 7월에 관제를 새로이 정할 때 사온서를 두어 주례(酒禮)의 일을 맡게 하였다. 소속관리로는 처음에는 영(令)·승(丞)·직장(直長)·부직장(副直長)을 두었으나, 1414년(태종 14) 관제개편 때 승을 주부(主簿)로 고치고, 1446년 관제를 다시 개정함에 따라 부직장을 봉사(奉事)로 개칭하였다.
이로써 사온서의 직제는 완전히 정비되었으며, 이의 예속하에 주고(酒庫)도 마련되어 있었다. 정원은 영(정5품)·주부(종6품)·직장(정7품)·봉사(종8품) 각각 1인으로 구성되었다. 이러한 체제가 조선 초기에 이루어졌다가 중종 때까지는 존치되었던 것으로 보인다.<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서 인용>
▼ 사온서 터(司醞署址) 표석
▼ 사온서 터(司醞署址) 표석
▼ 사온서 터(司醞署址) 표석은 정부서울청사 뒤쪽 공영주차장 입구에 있다.
▼ 사온서 터(司醞署址) 표석
▼ 사온서 터(司醞署址) 표석<다음 로드뷰에서 옮겨옴>
▼ 사온서 터(司醞署址) 표석<다음 로드뷰에서 옮겨옴>
▼ 사온서 터(司醞署址) 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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