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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가을 소리...사는이야기/예전에 쓴글 2011. 1. 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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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소리
가을은
콧노래로 흥얼거리다
진한 가슴을 출렁이고
아쉬운 미소를 머금은 체
아프도록 그리운 사랑
한 발자욱 남기고
철새 따라
새로움 찾아 떠나는
잊혀진 시간 속
여인의 옷 벗는 소리.
<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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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은
- 아픔만 있는게 아닙니다.
새로움도 함께 하는
가을이 되도록....
♬。You needed me / Anne Murray
출처 : 천하장군문화유적답사회글쓴이 : 野草 원글보기메모 :'사는이야기 > 예전에 쓴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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