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신각(普信閣) 내부 관람...

서울 보신각(普信閣) 내부 관람...

서울 종로에 있는 보신각을 밖에서만 보았지 그 안은 보신각 타종 시에 TV화면으로 몇번 본 기억이 있다. 그러나

한번도 그 안으로 올라가 본적은 없다. 풍수문화답사로 시내를 지나가는데 보신각이 문을 열고 외국인 타종식을 

한다면서 일반인에게도 개방을 하여 처음으로 올라가봤다. 

핸드폰 사진과 내부의 조명으로 사진이 엉망으로 나와 몇장만 겨우 건져서 올린다.

음양오행의 중앙 즉 토(土)의 오상(仁義禮智信)이 바로 신(信)으로 한양의 중앙에 위치한 보신각은, 새해시작을 

제야의종, 광복절, 삼일절 등 정해진 몇 몇 날만 타종을 거행했었는데 근자에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정오를 기해 

타종식을 하고 있었다. 이런 식으로 활용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기존의 보신각 종(보물2호)은 용산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정원에 보관중인데 종소리를 들어보면 현재의 종 보다

훨씬 은은하게 울리는 것을 알 수 있다. 경주 선덕대왕신종이야 말할 것도 없고... 

그러고보면 현대의 과학이 총 동원된 범종이지만 옛것만 못한 것을 보면 과학으로 풀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기

마련이고 거기에 정성, 각종 비법 등이 함께 어우러져야 좋은 소리를 내는 듯 싶다.

보신각 내부 관람을 허락해준 서울시에 감사드린다.

보신각(普信閣) 보신각(普信閣)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사거리에 있는 전통 한옥 누각이다. 보신각종을 걸어 놓기 위해 만든 것으로 정면 5칸, 측면 4칸의 구조로 되어 있다. 조선 태조 5년(1396) 창건했다가, 고종 6년(1869), 1979년 8월 재건했다. 보신각 터(普信閣址)라는 명칭으로 1997년 11월 10일에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10호로 지정되었다 조선시대 때 한양에 종을 처음 건 것은 1398년(태조 7년)으로, 광주에서 주조한 종을 청운교 서쪽 종루에 걸었다. 1413년(태종 13년)에 종루를 통운교(지금의 종로네거리)로 옮기고 1458년(세조 4년)에는 새로운 종을 주조하여 달았으나 임진왜란으로 종루는 소실되고 종도 파괴되었다. 그 후 1619년(광해군 11년)에 종각을 다시 짓고 종을 걸었는데 이때 세운 종각은 임진왜란 전의 2층 종루가 아니고 1층 종각이었으며 여기에 건 종은 명례동(지금의 명동 인근) 고개에 있었던 것을 옮겨왔다고 한다. 보신각종은 본래 원각사에 있던 종으로 세조 때에 주조한 것인데 1536년(중종 31년)에 숭례문 안으로 옮겨 놓았다가 1597년(선조 30년) 명례동 고개로 옮겼던 것을 광해군 때 종각을 복구하면서 이전한 것이다. 그 후 조선 후기까지 4차례나 화재와 중건이 있다가 1895년(고종 32년)에 종각에 '보신각'이란 편액이 걸린 이후 종도 보신각종이라 부르게 되었다. 6·25전쟁으로 종각이 파손된 것을 1953년 중건하였다가 1980년 다시 2층 종루로 복원하였고, 원래의 종을 보존하기 위해 1985년에 새로운 종을 주조하여 지금에 이른다. 보신각의 편액은 보신각이라는 이름을 명명한 고종이 직접 쓴 현판이었으나, 6·25전쟁으로 전소했다. 현재의 편액은 1953년 중건 당시에 내걸었으며, 편액의 글씨는 이승만 대통령이 직접 썼다. <위키백과에서 인용>

문화재지정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10호
문화재명칭	보신각(普信閣)
소재지	서울시 종로구
관리자(연락처)	서울시청

 

▼ 보신각(普信閣) 전경...

▼ 보신각(普信閣) 종루 오르는 계단...

▼ 보신각(普信閣) 종...

▼ 보신각(普信閣)에서는 외국인 대상으로 타종식을 진행하고 있다.

▼ 보신각(普信閣)은 일반인에게도 개방되므로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씩 찾아보시길...

▼ 보신각(普信閣)종을 처음으로 가까이에서 봤다.

▼ 보신각(普信閣) 용두 부분...

▼ 보신각(普信閣) 종루에서 내려다본 종로 네거리 모습....

▼ 보신각(普信閣)에서 인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