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크랩] 오늘밤...사는이야기/예전에 쓴글 2011. 2. 22. 15:10마지막은
곧
처음으로 이어지니
끝이란
의식일 뿐
시작과 같은 것
그래도
瑞雪이 분분한
오늘밤
흰 옷 꺼내
다시금
손질하는
老母의 손길
돋뵈기 너머
밝음이 빛나니
어머님!
이제는 쉬세요
내일은
손주 녀석에게
깊고 큰 이야기
함뿍 들려주소서
**새해를 맞으며...소올산**출처 : 불혹전후글쓴이 : 소올산 원글보기메모 :'사는이야기 > 예전에 쓴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사이버 공간과 시장론 (0) 2011.02.22 [스크랩] 새해 해돋이 (0) 2011.02.22 [스크랩] 동백꽃 한송이.......... (0) 2011.02.22 [스크랩] 눈꽃 여행 다녀와서... (0) 2011.02.22 [스크랩] 오늘은 토요일, 반공일, 동짓날 (0) 2011.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