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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정무공 오정방 묘 및 신도비답사는 즐거워/묘지답사 2011. 8. 11. 10:00
정무공 오정방 묘 및 신도비
안성지역의 풍수답사를 다녀왔다.
안성답사를 하는 날 비가 너무 많이 내려 제대로 답사를 할 수 없었다.
그래도 공부에 대한 열정으로 혈의 종류 즉 와겸유돌(窩鉗乳突)혈을 한곳에서 볼 수 있다는 기대
특히 제대로 된 겸혈(겸혈)을 볼 수 있다는 기대로 힘든 줄 모르고 답사를 다녔다.
답사한 순서는 위치에 따라서 하다보니 한눈에 들어오지 않아서 편집을 가계보 순서대로 하겠다.
이곳 안성 해주오씨의 묘역에서 가장 중심 인물은 정무공 오정방 선생이다.
오정방 선생을 중심으로 아들, 손자 등으로 구분하면 쉽게 구분된다.
안성 해주오씨 정무공파 가계도 오경운 오수억 오정방 오사겸 오숙 입양 오두인 직장 (양자) 병마절도사 용인현령 황해도관찰사 형조판서 오수천 오상 생부 (생부) 이조판서 오빈 공조참의 오정방(吳定邦)
1552년(명종 7)∼1625년(인조 3). 조선 중기의 무신.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영언(英彦)이며, 호는 퇴전당(退全堂). 안성 출신.
아버지는 호군 수천(壽千), 어머니는 이영해(李令嶰)의 딸이며, 작은아버지인 수군우후(水軍虞候) 수억(壽億)에게 입양되었다.
1583년(선조 16) 무과에 장원급제하자 이이(李珥) 가 인견(引見)하고 참으로 영재를 얻었다고 칭찬하였다. 당시 북쪽에서 이탕개(泥湯介)가 종성 땅을 자주 침범하자 대사마(大司馬) 이일(李鎰)의 휘하에서 종군하였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도총부도사로 영흥 지방에서 의병 수천인과 힘을 합쳐 많은 전공을 세웠으며, 이어 부령부사·정평부사를 지냈다.
그뒤 동지중추부사 겸 부총관·포도대장·군기시제조·서북순변사 등을 지냈으며, 1603년에 가선대부(嘉善大夫)에 승품되었다.
이듬해 전라도병마절도사가 되고, 이어 경상우도병마절도사 겸 진주목사와 황해도병마절도사를 역임하였다. 광해군 때 인목대비(仁穆大妃)의 폐위를 적극 반대하다가 사직당하였다.
1623년(인조 1) 인조반정으로 다시 포도대장에 등용되었으며, 경상좌도병마절도사를 끝으로 관직에서 물러났다.
1624년 이괄(李适)의 난 때는 왕을 공주에까지 호종하였다. 뒤에 병조판서에 추증되고, 시호는 정무(貞武)이다.<한국학중앙연구원 인물사전에서 인용>
문화재지정 문화재명칭 소재지 네비게이션주소 관리자(연락처) 향토유적 제22호 오정방 선생 신도비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덕봉리 산47-1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덕봉리 산47-1(단체답사로 네비게이션 확인못함) 해주오씨 정무공파 ▼ 정무공 오정방 선생 신도비 안내판
▼ 정무공 오정방 선생 신도비...영의정 이경석이 글을 지었다.
▼ 정무공 오정방 선생 신도비 근경..원래 묘비로 세웠다.
▼ 정무공 오정방 묘 전경(인터넷에서 인용)
▼ 정무공 오정방 묘(인터넷에서 인용)
▼ 정무공 오정방 선생 묘비...비가 너무 많이 내려 제대로된 사진이 없다.
▼ 정무공 오정방 선생 구 묘비..
▼ 정무공 오정방 선생 묘 석물...
▼ 정무공 오정방 선생 묘 측경
▼ 정무공 오정방 선생 묘 후경... 마상귀인이 보기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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