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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문경]문경새재도립공원
    답사는 즐거워/문화재답사 2014. 10. 25. 09:00

     

    문경새재도립공원

     

    지방을 다녀올 때는 항상 중간에 들렀다 올데가 없는지 확인하는 습관이 있다. 그래서 언제나 어디를 다녀올때면 그 인근의 문화재나 풍수답사지를 찾아보곤 한다. 꼭 필요한 곳이 선정이 되면 차로 이동할 것인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인지 결정하여 움직이게 된다.

    이번 영남 방문에는 주왕산과 문경새재가 눈에 들어왔는데 주왕산은 오고가며 찾기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어 이번엔 문경새재를 들르기로 하고 시간 절약을 위해 차를 이용하기로 했다. 문경새재 입구에 도착하니 차량이 너무 많아 주차하는데 시간을 많이 소비했다. 주차장이 넓은 데도 워낙 사람이 많이 와서 주차부족이 발생되었다. 입구의 옛길박물관을 둘러보고 천천히 걸으며 옛 선비의 과거길을 생각해 본다. 제1,2,3관문까지는 왕복 4시간이 소요된다해서 2관문까지만 다녀올 생각으로 출발했는데 시간이 부족하여 입구에서 조금 더 들어갔다가 되돌아 나왔다. 시간을 내서 남은 구간을 한번 더 다녀와야 될듯 싶다.

     

    문경새재도립공원

     

    경상북도 문경시, 충청북도 충주시와 괴산군 지역에 걸쳐 있는 도립공원.
    면적은 5.494㎢로, 1981년 6월 4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새재(鳥嶺)는 영주와 단양의 죽령, 김천과 영동의 추풍령과 함께 교통이 발달하기 이전까지는 한양과 영남을 잇는 교통ㆍ군사ㆍ경제ㆍ문화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새재(鳥嶺)는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 옛 문헌에 초점(草岾)이라고도 하여 ‘풀(억새)이 우거진 고개’ 또는 하늘재(麻骨嶺)와 이우리재(伊火峴) 사이의 ‘새(사이)재’, 새(新)로 된 고개의 ‘새(新)재’ 등의 뜻이라고도 한다.
    오래전부터 알려온 천연의 험로로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에서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까지의 험준한 길이 소백산맥의 줄기 주흘산(主屹山, 1,106m)ㆍ조령산(鳥嶺山, 1,017m)ㆍ부봉(釜峰, 915m) 등에 겹겹이 쌓여 있다. 새재는 이들 고개 가운데서도 가장 지름길이었다.
    백두대간(白頭大幹)의 조령산(鳥嶺山) 마루를 넘는 이 재는 예로부터 한강과 낙동강 유역을 잇는 영남대로 상의 가장 높고 험한 고개로 사회 문화 경제의 유통과 국방상의 요충지였다.
    동쪽 산곡에는 조령천을 따라 영남로의 옛길에 조선시대에 축성한 세 개의 관문 가운데 제1관문인 주흘관(主吃關), 제2관문인 조곡관(鳥谷關), 제3관문인 조령관(鳥嶺關)을 1977년에 말끔하게 단장하여 옛 모습을 되찾아 놓았다.
    지금의 포장도로인 이화령(梨花嶺)은 일제강점기 때 새로이 개설한 것이며, 옛길은 선인들의 발자취가 새겨진 사적지로 남게 되었다. 최근에는 이 길이 청소년 국토순례코스 및 극기훈련장으로 개발이 되었다.
    주변에는 혜국사 충렬비, 조령원지, 동화원지 등 많은 문화자원과 수옥폭포(漱玉瀑布), 여궁폭포, 팔왕폭포, 영천약수 등이 자연경관을 이루고, 특히, 수안보온천(水安堡溫泉)과 새로생긴 문경온천, 문경도요지, 희양산의 봉암사, 선유동계곡과도 연계되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또한 문경새재 일원에서 관찰되는 식물자원을 서식처별로 분류하여 습생초지원, 생태습지, 생태연못, 건생초지원, 야생화원을 테마로 조성하여 탐방객에서 생태학습 및 생태관광을 할 수 있는 자연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문경새재도립공원 내 옛길박물관과 마주보고 있으며, 39,452㎡부지에 습생초지원, 생태습지, 생태연못, 야생화원, 건생초지원 등을 테마로 자연생태를 집약적으로 조성해 놓았으며, 교목, 관목, 초화류 등 175종 206,895본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다.
    도립공원 내에는 한국방송공사가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사극 대하드라마를 촬영하기 위하여 2000년 2월 23일문경새재 제1관문 뒤 용사골에 건립한 KBS 촬영장이 있다. 문경새재는 조령산과 주흘산의 산세가 고려의 수도 개성의 송악산과 흡사할 뿐만 아니라 옛길이 잘 보존되어 있어 사극 촬영장으로 매우 적합하다. 그동안 KBS 대하드라마 태조왕건, 제국의 아침, 무인시대, 대조영, 대왕세종 등의 촬영 주무대가 되었고 영화는 스캔들, 낭만자객 등을 촬영하였던 곳으로 유명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서 인용>

     

    문화재지정 

    도립공원

    문화재명칭

    문경새재도립공원

    소재지

    관리자(연락처)

    경상북도

     

    ▼ 문경새재도립공원 입구에 세워져 있는 새재비.... 

    ▼ 문경새재 안내판

    ▼ 문경새재의 유래.... 하나 하나 읽으면서 산책을 하면 더욱 의미 있다.

    ▼ 문경새재 입구에 세워진 선비의상과 8괘상...

    ▼ 선비의 상

    ▼ 문경새재 입구에 있는 신길원현감충렬비 안내판

    ▼ 신길원현감충렬비각

    ▼ 문경새재 입구에 있는 옛길박물관

    ▼ 옛길박물관에 전시된 백두대간 고개들....

    ▼ 문경새재 옛 지도

    ▼ 옛길박물관 내 전시실...

    ▼ 옛길박물관 전시실...

    ▼ 문경새재도립공원 안내판

    ▼ 문경새재 관문 안내문...

    ▼ 문경새재 입구의 빼어난 경관...

    ▼ 문경새재 자연생태공원

    ▼ 문경사과축제...

    ▼ 문경새재 입구에 열려있는 사과... 

    ▼ 문경새재 제1관문..

    ▼ 문경새재 제1관문 주변....

    ▼ 문경새재 제1관문

    ▼ 문경새재 제1관문 주흘관....

    ▼ 문경새재 제1관문 주흘관의 안쪽 상루의 현판.... 영남제1관

    ▼ 경북 100주년 타임캡슐...

    ▼ 문경새재 제1관문 위에 걸려있는 문경의 축제깃발... 찻사발축제...

    ▼ 가을 하늘 위로 찻사발축제 깃발이 어울린다.

    ▼ 찻사발축제 사기장 이야기...

    ▼ 도자기 전시, 판매가 이루어지는 곳... 

    ▼ 문경새재 오픈 세트장...

    ▼ 세트장 내의 광화문...

    ▼ 영화나 드라마 촬영을 위해 각종 세트가 많이 설치되어 있다.

    ▼ 문경새재에 있는 고을 원님들의 송덕비...

    ▼ 의적 일지매 산채에 대한 안내문...

    ▼ 문경새재 안내문이 곳곳에 있다. 

    ▼ 문경새재 조산... 공허한 곳에 인공으로 만든 산이다...

    ▼ 문경새재 인공연못....

    ▼ 문경새재 제1관문과 제2관문 사이에 있는 조령원터...

    ▼ 문경새재 지름틀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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