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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서구]이응노 미술관
    답사는 즐거워/문화재답사 2018. 3. 20. 10:00


    이응노 미술관 


    고암 이응노는 수덕사에 있는 수덕여관을 답사할 때부터 항상 뇌리에 스치는 인물이었다. 수덕여관의 여인들, 제자 박인경여사와 파리행, 동백림사건 등 많은 이야기가 있는 작가이다. 그의 작품은 수덕사에 있는 박물관에몇 점을 봤고 화면으로만 봐왔었는데 마침 대전 답사를 하는데 이응노 미술관을 지나가는 코스여서 일부러 들렀다. 이응노 미술관은 대전시립미술관과 같은 영역에 있다. 예전에 대전엑스포와 대전정부청사 사이에 있다. 대전청사에는 업무차 자주 드나들었는데 그곳에 이응노 미술관이 있는지는 최근에야 알았다.

    미술쪽은 전혀 아는 바가 없어서 그냥 그림 몇 점 올리고 위치와 현재 전시작품을 소개하는 것으로 마무리 지을까 한다. 이해 바란다.

     

    이응노 미술관


    대전 이응노미술관은 이 지역이 낳은 세계적인 작가 고암 이응노(1904-1989) 화백의 예술 연구와 전시를 맡아 이 시대 고암 정신을 확장하고 계승할 못적으로 2007년 5월 개관하였다. 이응노의 삶과 예술활동을 재조명하고, 그의 예술세계를 연구함으로써 한국 미술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 396번지에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이다. 박물관 건축설계는 프랑스 건축가 로랑 보두앵이 맡았다. 2007년 5월 3일 개관하였고 개관 기념전으로 ‘고암, 예술의 숲을 거닐다-파리에서 대전으로’를 열었다.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고암 선생의 작품인 릴리프(종이부조), 판화, 은지화, 페인팅, 몽돌 등 이응노 작품의 매재적 다양성에 초점을 두고 개관 3주년 기획전이 벌어지고 있다. 

    고암의 작품세계가 동양과 서양의 만남이었던 것처럼 이응노미술관의 건축물은 한국작가 이응노와 프랑스 건축가 로랑 보드앵의 만남이 자아낸 조화라는 점도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 

    대전 이응노미술관의 청사진이 완성된 것은 고암선생의 미망인 박인경 여사가 운영했던 서울 평창동의 이응노미술관의 폐관에 이은 2005년 9월이다. 평창동 미술관의 수장품을 인수받은 대전시는 이응노미술관의 대전시대를 선포한 것이다. 미술관은 프랑스 건출가 로랑 보드앵의 설계로 2006년 말 완공되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인용>


    문화재지정 

    미지정

    문화재명칭

    이응노 미술관 

    소재지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 157 (만년동)

    관리자(연락처)

    문화재청, 선본사

     

    이응노 미술관 전경

    이응노 미술관 전경

    이응노 미술관 입구 야외전시장에 조각품이 전시되어 있다. 이것이 이응노 작품인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느낌이 난다.

    이응노 미술관 야외전시장

    ▼지금 이응노 미술관은 소장품 하이라이트전이 열리고 있다. 2월에 다녀왔는데 너무 늦게 올린다. 

    이응노 미술관 작품

    이응노 미술관 작품

    이응노 미술관 작품 중 주역연작... 나하고 연관이 있어 이것은 기억이 난다.ㅎ

    이응노 미술관 작품 군상... 난 개인적으로 군상 시리즈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응노 미술관 밖으로 나와서 몇 컷 찍어봤다.

    이응노 미술관에서 시립미술관 쪽으로...

    이응노 미술관에서 대전정부청사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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