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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겨울여행1]홍도여행. 천혜의 비경을 돌아보다..
    여행등산/여행이야기 2011. 3. 1. 15:56

    지난 1월에 겨울여행으로 그동안 마음만 있었고 가보지 못했던 남도를 생각하다가

    목포와 홍도를 가기로 결정하고 숙박지를 생각하다가 신안 증도에 몇 년 전에 개장한

    엘도라도에 정하고  그 인근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첫날 홍도, 둘째날 증도섬여행, 셋째날 목포여행으로 정하고 출발했습니다.

     

    홍도는 하루에 다녀오려면 아침 첫 배를 타고 들어가서 오후 배로 나와야 합니다.

    안그러면 흑산도에서 하룻밤을 자고 나와야하는데 저는 하루에 다녀오는 코스를

    택했는데, 목포항에서 첫배가 07:50분에 있다보니 서울에서 출발을 새벽에 해야했습니다.

    시간은 목포항에서 홍도까지 2시간30분이 소요됩니다.

     

     

    목포에 도착하니 아침 6시경이었는데 목포항 인근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배를 기다려

    홍도를 방문했습니다. 홍도 방문은 날씨가 무척 중요한데 당일 날씨는 매우 좋았습니다.

    홍도에 도착하여 또 유람선을 타고 섬을 한바퀴 돌아야하는데 유람선 출항시간이

    맞지않아 점심식사를 하고 깃대봉전망대를 다녀오니 시간이 딱 맞았습니다.

     

    홍도 사진을 따라서 여행을 함께 합니다.

     

    홍도 위성사진... 화살표 방향으로 유람선을 타고 돌았습니다.

    홍도항에서 바라본 홍도마을...

    깃대봉에 있는 홍도전망대...

    홍도전망대에서 바라본 홍도항...

    홍도전망대에서 바라본 홍도마을과 홍도해수욕장(우측)

    홍도해수욕장 옆 전경..

    홍도전망대에서 인증샷..

    홍도전망대... 아랫쪽도 있지만 산 윗쪽에 하얗게 보이는 곳이 전망대...

    홍도전망대에서 바라본 홍도마을(홍도1구)

    홍도 내연발전소 가는 산책로에서 바라본 홍도마을

    산책로에서 바라본 홍도항... 모타보트의 흰자욱이 인상적입니다...

    전복죽이 아주 맛있는 홍도 하나식당... 아주머니도 친절합니다..

    천연기념물 170호로 지정된 홍도

    홍도항 앞쪽에 있는 등대가 있는 바위...

    홍도항 위로 날으는 새... 윗쪽 길이 홍도분교 전망테크 가는 길..

    홍도의 비경이 모여있는 바위군락지..

    유람선에서 바라본 홍도... 산정이 아름답고, 바위절벽이 멋지다..

    유람선에서 바라본 비경...

    가까이에서 본 바위...

    유람선을 타고 홍도를 한바퀴 도는데 수많은 바위들이 저마다 사연을 안고 있습니다...

    여행 다녀온지가 2달여 지나다보니 바위 이름을 잊어버렸습니다... 도승바위...

    유람선에서 바라본 기암괴석들...

    그 유명한 홍도 남문바위... 저 바위틈으로 해가 뜨는 일출이 아주 멋진 사진을 본적이 있습니다

    바위 색갈도 모두 다르게 보입니다..

    사방을 둘러봐도 좋은 풍경.. 그래서 홍도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듯...

    물개를 닮은 바위... 아마도 물개바위가 아닐까?

    유람선이 바위 가까이 가서 속속들이 볼 수 있습니다...

    병풍바위...

    바위가 누워있는 각도도 일정하지 않다... 앞쪽바위 빗살무늬 경사는 거의 90도...

    카메라 각도를 조금만 틀어도 새로운 그림이 그려집니다..

    홍도의 비경 총집합...

    관광안내에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었지만... 앞쪽 바위 가운데 사람이 걸어가는 모습이 보이나요?

    해식동굴들... 방송에서 보니 홍도의 바위는 육지가 섬이된 경우라 바위가 단단하다더군요..

    돌 위에서 자라는 소나무들.. 모두 분재들인데 참으로 질긴 생명들...

    사자머리바위...

    날씨가 흐려서 하늘색이 푸르게 보이질 않아 아쉽네요..

    왼쪽 끝 아차바위, 흔들바위... 금방이라도 떨어질것 같네요..

    왼쪽 산에서 바다로 뭔가를 말해주려는듯... 느낌이 전해져 옵니다...

    유람선에서 바라본 비경...

    너무나 황홀해 넋을 잃고 바라본 진경...

    말이 필요없는 풍경...

    용트림을 하는듯 힘찬 기운이 느껴집니다... 무지개바위라던가?

    자연의 위대함 앞에서 겸손을 배웁니다..

    모습 하나하나에서 눈을 뗄수 없답니다...

    기둥바위?

    신비함마져 느껴지죠? 시루떡바위?

    산봉우리에서 서기가 느껴지는듯...

    주전자바위라네요... 하늘이 검은색이라 좀 그렇습니다..

    유람선이 서쪽으로 돌아서자 날씨가 갑자기 좋지않아 사진들이 흐릿합니다..

     

    바위에 얽힌 전설도 많았는데... 모두 다 기억을 못하니 안타깝네요...

    가운데가 키스바위라 하네요..

    금색을 띤 바위가 뭔가 사연이 있을듯...

    홍도2구 마을입니다..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홍도10경의 하나인 거북바위...

    아마도 만물상...

     

     

    보고 있기만 해도 신비감이 넘쳐납니다..

    깎아지른 절벽과 해식동굴들...

    홍도2구 마을...

    독립문바위와 나란히 서있는 섬들...

    독립문바위...

    독립문바위 원경...

    홍도2구에 서있는 등대...

     

     

    홍도 서쪽 바위들은 붉은색을 띤다..

     

     

    무엇인가 바다로 향하는 느낌...

     

    외로움...

    외로울까봐 뒤에서 봐주는 거대한 절벽...ㅎ

     

    이 풍경을 보고 나는 왜 공동묘지가 느껴질까? 벽제쪽에 있는 묘지같은 느낌이 듭니다..ㅎ

     

    슬픈여 또는 일곱남매바위...

     

    공작새바위...

     

     

    여자바위... 잘 찾아보세요..ㅎ

    홍도항 입구에 있는 등대...

    남문바위에서 인증샷...

     

    여행 다녀와서 바로 정리를 했으면 바위 이름도 다 기억했을텐데 게으름으로 인해

    이름도 기억 못하고 타이밍도 놓쳐서 별 볼일 없는 글이지만 그래도 무언가 남겨야

    한다는 압박이 있어 뒤늦게 여행기 올립니다..

    하나 올리는데 이것 저것 뒤지다 보니 무려 하루가 걸렸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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