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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안성)숙헌공 오빈 묘
    답사는 즐거워/묘지답사 2011. 8. 15. 10:00

    숙헌공 오빈 묘

     

    해주오씨 묘역은 한 묘역에 풍수에서 말하는 혈의 종류가 다양하게 있어서

    풍수공부하는 학인들이 많이 찾는 묘역이다.

    그중에서 오빈 묘는 와혈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어서 혹자는 인작의 가능성을 많이 제기한다.

    그만큼 교과서적인 와혈이라는 말이 될 것이다.

    답사하는 날은 비가 너무 내려 심도있는 공부가 되지못했지만

    좌향과 파구를 보고 현릉사를 관찰하는 것은 전혀 무리가 없었다.

    비가 오다보니 오히려 파구처를 식별하기 좋은 면도 있었다.

    안성 해주오씨 정무공파 가계도
    오경운   오수억   오정방   오사겸   오숙 입양 오두인
    직장 (양자) 병마절도사 용인현령 황해도관찰사 형조판서
         
    오수천 오상 생부  
    (생부) 이조판서
     
    오빈
    공조참의


    오빈(吳䎙)

    1602년(선조 35)∼1685년(숙종 11). 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빈우(賓羽), 호는 농재(聾齋). 아버지는 종친부 전부(典簿) 사겸(士謙)이며, 어머니는 전주이씨(全州李氏)로 한성서윤 시중(時中)의 딸이다.
    1632년(인조 10) 알성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도원찰방에 제수된 뒤 원수종사관(元帥從事官), 평안도도사, 호조·공조의 정랑을 거쳐 지평·장령·문학 등을 지냈다.
    1644년는 정조사(正朝使)의 서장관으로 참가하였고, 진주목사를 거쳐 1650년(효종 1) 강계부사가 되어 잠상(潛商)들을 없애고 많은 치적을 쌓았다.
    그러나 인조의 유모〔乳媼〕 아들인 이신우(李信友)가 왕제인 인평대군(麟坪大君)의 문서를 가지고 와서 강계부 삼화(蔘貨)의 이권을 빼앗으려 하므로 그 문서를 불태우고 이신우를 축출한 일이 화가 되어 아산에 유배, 이어 연안에 이배되었다가 이듬해에 풀려나왔다.
    1662년(현종 3) 오위장에 등용되고 첨지중추부사·공조참의를 역임하고, 1681년(숙종 7) 가선대부(嘉善大夫)에 승품하여 동지중추부사 겸총관이 되었고, 1684년에 인조의 계비인 장렬왕후(莊烈王后)의 회갑을 계기로 자헌대부에 지중추부사로 승진, 기로소에 들어갔다. 시호는 숙헌(肅憲)이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인물사전에서 인용>


     

     

     

     

     

     

     

     

     

     

     

     

     

     

     

     

     

     

     

     

     

     문화재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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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지정
      해주오씨 오정방 선생 묘역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덕봉리 산47-1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덕봉리 산47-1(단체답사로 네비게이션 확인못함)
       해주오씨 정무공파


     

     

     

     

     

     

     

     

     

     


    ▼ 숙헌공 오빈 묘 전경...소쿠리 형태의 전형적인 와혈(窩穴)이다 

    ▼ 숙헌공 오빈 선생 묘갈.. 

     ▼ 숙헌공 오빈 묘 오르는 계단.. 파구처이기도 하다

     ▼ 숙헌공 오빈 묘.. 빗줄기가 사진 속으로 들어와있다.

     ▼ 비가 억수로 오는 중에도 답사는 계속된다.

     ▼ 경청하는 답사팀들...

     ▼ 숙헌공 오빈 묘

     ▼ 숙헌공 오빈 묘비

     ▼ 숙헌공 오빈 묘갈...이수 부위가 멋져 보인다..

     ▼ 숙헌공 오빈 묘 석물들.. 석물들이 좀 특이하다...

     ▼ 문인석이 상당히 매섭게 보인다..

     ▼ 문인석 조각 솜씨가 좀 그렇다..

     ▼ 숙헌공 오빈 묘 청룡쪽 석물들...

     ▼ 숙헌공 오빈 묘 백호쪽 석물들..

     ▼ 숙헌공 오빈 묘 석물들... 문인석이 2쌍이 있다..

     ▼ 숙헌공 오빈 묘 후경... 두 묘의 좌향이 다르게 놓여있다... 앞쪽 현릉사가 확연하다..

     ▼ 숙헌공 오빈 묘 후경.. 앞쪽 소나무에 서기가 어린다..

     ▼ 숙헌공 오빈 묘를 오르면서 만나는 경앙사.. 안내판

     ▼ 비가 내리는 경앙사 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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