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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안산]정정옹주 묘
    답사는 즐거워/묘지답사 2012. 8. 14. 10:00

    정정옹주 묘

     

    안산에서 철조망에 같혀 답사하지 못한 또하나의 묘를 소개한다. 정정옹주 묘는 부곡동 안쪽에

    위치해 있는데 이른 아침에 찾았는데 문이 굳게 닫혀있다. 뒷쪽으로 돌아가니 담을 넘어 들어간

    흔적이 보인다. 나도 담치기를 할까 했는데 답사기를 쓰는 사람이 그 사실을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고민이 되어 결굴 답사하지 않고 글을 쓰기로 작정하고 담치기는 하지 않았다.

    이런 상황을 막닥뜨리면 아주 난감해 지고 기분이 언짢아진다. 문화재인지 문중 사유자산인지

    명확한 해답이 있어야 할 것 같다.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았으면 내가 굳이 시간과 돈을 들여 찾아갈

    이유가 없는데 문화재로 지정해 놓고 문을 굳게 닫아버리면 찾아간 답사객은 어찌하란 말인지...?

    계속해서 안산의 굳게 닫힌 문화재를 올리고 있으니 관계자께서는 어떤 조치를 해주길 바란다.

    ***아래 댓글에 후손님께서 전화번호를 남겨주셨습니다. 이곳을 방문하시고자 하시는 분은 사전에

    연락을 하고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정정옹주 묘


    선조의 후궁 정빈(貞嬪) 홍씨(洪氏)의 소생으로 선조의 아홉번째 딸이다. 선조 37년(1604) 정정 옹주로 봉해지고 광해군 2년 진안위(晋安尉) 유적에게 출가하였다. 광해군의 이복동생인 영창대군(永昌大君)이 강화도에서 증살(蒸殺)되었고 이어 광해군이 선조의 계비(繼妃)인 인목대비 (仁穆大妃)를 폐모하려 하자 지아비와 더불어 이를 반대하였다.

    후에 인조반정으로 인조가 즉위하자, 인조는 광해군 치하에서 진안위가 정의롭게 처신하였다 하여 통헌대부에 추증하고 정정 옹주에게도 두터운 예로 대우하였다. 후사가 없어 시동생 영(潁)의 아들 명전(命全)을 양자로 삼았으나 명전도 문과에 급제한지 2년만에 요절하였다.

    이후 2년만에 옹주도 타계하니 현종은 정사를 폐하고 장례비용을 후사하였으며 스스로 빈소에 나아가 진안위묘에 합장토록 하였다. 묘는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에 있다..

    <안산시문화관광사이트에서 인용>


     

     문화재지정 
     문화재명칭 
     소재지 
    관리자(연락처) 

     

     

       안산시 향토유적 제14호
       정정옹주 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산50-40
       진주유씨

     


     

     

     

     

     

     

     

     

     

     



    ▼ 철조망이 처져 있어서 밖에서 담장 사이로 촬영.. 정정옹주 묘 

     

    ▼ 정정옹주 묘를 당겨 찍었다.. 아침햇살이 역광으로 비친다. 

    ▼ 정정옹주 묘 측경

    ▼ 정정옹주 묘 .. 묘 주위를 돌아가며 사진 촬영하다보니 변죽만 울린다.ㅎ

    ▼ 정정옹주 묘 석물

    ▼ 정정옹주 묘 후경.. 멀리 안산이 거문토성체이다.. 인물이 나온다는 곳인데..

    ▼ 정정옹주 묘역의 고목.. 무엇인가 상징하는듯 한데.. 내 마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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