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기계유씨 유대정(兪大楨) 묘-유수증,유하익,유치승 묘

기계유씨 유대정(兪大楨) 묘-유수증,유하익,유치승 묘

 

고양 일산에서 강의를 마치고 덕이동에 있는 처제네 엘레강스 골프웨어 매장에 찾아가며

눈에 띄는 묘가 보였다. 누구 묘인지 나와있지 않은데 나오면서 일부러 찾아가봤다.

가서보니 기계유씨 선영이었다. 유대정(병조참판)의 세계보를 이룬 자손들이다.

유대정은 유여림의 증손으로 고양에 세거지를 이룬 것으로 보인다.

묘역에는 유대정 묘와 함께 후손들의 묘가 나즈막한 야산에 모여있다.

묘 앞의 명당은 넓고 안산이 없는 흠을 일산의 아파트들이 만들어주고 있고, 백호방에는

고기집 너머로 백호가 감싸주고 있어서 후손들이 사는데는 부족함이 없을듯 보인다.

청룡은 개발로 인해 많이 변형이 되어 알 수 없지만 백호에 비해서는 부족한 것 같다.

유대정(兪大楨) 1552(명종 7)∼1616(광해군 8). 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기계(杞溪). 자는 경휴(景休). 호조판서 여림(汝霖)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관(綰)이고, 아버지는 단성현감 호(灝)이며, 어머니는 한수온(韓守溫)의 딸이다. 1582년(선조 15) 사마양시에 합격하고 1588년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예문관검열과 대교를 거치고, 1589년 기축옥사에 관련되어 북평사(北評事)에 좌천되어 가던 도중 파직당하였다. 1591년에 이천현감(伊川縣監)으로 다시 등용되었다. 그 뒤 여러 고을을 다스리고 1609년(광해군 1) 충청도관찰사로 승진하였으며, 1612년 동지중추부사로 오위도총부부총관을 겸임하였다. 1614년 황해도관찰사가 되었으나 이이첨(李爾瞻) 등 대북파의 전횡이 심하자 벼슬을 버리고 낙향하였다. 1615년에는 오위도총부도총관 겸 비변사당상·병조참판 등에 등용되었으나 모두 취임하지 않았다. <한국학중앙연구원 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서 인용>

 

 

 

 

 

 

 

 

 

 

 

 

 

문화재지정   문화재명칭   소재지   관리자(연락처)

미지정    기계유씨 기계유씨 유대정(兪大楨) 묘-유수증,유하익,유치승 묘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522-11    기계유씨

 

 

 

 

 

 

 

 

 

**기계유씨 유대정 가계도

유여림

유관

유호

4남 유대정

유수증

유비

유하익

6대손 유치승

유홍 (좌의정)

유순

 

▼ 기계유씨 유대정(兪大楨) 묘 측면...

▼ 기계유씨 유대정(兪大楨) 묘 전경

▼ 기계유씨 유대정(兪大楨) 묘

▼ 기계유씨 유대정(兪大楨) 묘비

▼ 기계유씨 유대정(兪大楨) 묘비 측, 후면

 

▼ 기계유씨 유대정(兪大楨)  구 묘표

▼ 기계유씨 유대정(兪大楨) 묘표 후면

▼ 기계유씨 유대정(兪大楨) 묘 석물.. 청룡쪽... 막아주는 사격이 없다.

▼ 기계유씨 유대정(兪大楨) 묘 백호쪽 석물... 백호가 막아준다.

▼ 기계유씨 유대정(兪大楨) 묘 와 사당.. 그 옆 나무로 된 집이 재실이다.

▼ 기계유씨 유대정(兪大楨) 묘 입수도두..

▼ 기계유씨 유대정(兪大楨) 묘 후경...

 

유수증(兪守曾) 1578(선조 11)∼1636(인조 14). 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기계(杞溪). 자는 자약(子約). 관(綰)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호(灝)이고, 아버지는 병조참판 대정(大禎)이며, 어머니는 정의신(鄭誼臣)의 딸이다. 1605년(선조 38)에 음보(蔭補)로 세자익위사세마(世子翊衛司洗馬)에 임명되었다가 시직(侍直)에 전임되고, 같은 해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1606년 식년문과에 을과로 급제하고, 주서(注書)를 거쳐 평안도병마절도사의 막료(幕僚)가 되었다. 1608년 광해군이 즉위하자 일찍이 장인 유영경(柳永慶)이 영창대군(永昌大君)으로 세자로 삼으려 하였던 사실로 정인홍(鄭仁弘)·이이첨(李爾瞻) 등의 탄핵을 받아 죽임을 당하고 자신도 탄핵을 받자 관직에서 물러나 동교노원(東郊蘆原)에 은둔하여 경사(經史)를 읽으며 10여년을 지냈다. 1623년(인조 1) 인조반정으로 다시 기용되어 함흥부통판을 거쳐, 형조·호조·예조의 정랑을 역임하였다. 이어 전적(典籍)·사예(司藝)를 거쳐 1635년 장령(掌令), 이듬해 필선(弼善)에 이어 강계부사로 나갔다가 임지에서 죽었다. 도승지에 추증되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서 인용>

 

 

 

 

 

 

 

 

 

 

 

 

 

 

 

 

▼ 기계유씨 유대정(兪大楨)의 장남 유수증 묘... 유대정 묘 아래에 있다.

▼ 유대정(兪大楨)의 장남 유수증 묘표

▼ 유대정(兪大楨)의 장남 유수증 묘표 측,후면

 

 

유하익(兪夏益) 1631(인조 9)∼1699(숙종 25).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기계(杞溪). 자는 사겸(士謙), 호는 백인당(百忍堂). 대정(大楨)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필선 수증(守曾)이고, 아버지는 필(柲)이고, 어머니는 유시보(柳時輔)의 딸이다. 1651년(효종 2) 진사시에 합격하고, 이어 1660년(현종 1)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지평(持平)·사서·정언·부교리·헌납 등을 역임하였다. 1667년에 황해도암행어사로 나가서는 수령들에게 신상필벌하여 관리들의 기풍을 진작시키고, 그 뒤 이조정랑·동부승지 등을 역임하였다. 1680년(숙종 6) 경신대출척으로 남인이 숙청될 때 함께 파직되어 문외출송(門外黜送)당하였다. 1689년 기사환국으로 서인이 추방되자 풀려나와 도승지에 등용, 그뒤 이조참판·공조판서 등을 역임하고, 대사헌으로 동지춘추관사를 겸하면서 사고(史庫)의 보존에 대하여 소를 올려 사고의 보존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였다. 1690년 이후 한성부판윤·예조판서·대사헌·좌참찬·형조판서를 역임하고 다시 대사헌이 되었다. 1694년 갑술옥사로 남인이 정권에서 물러날 때 같이 삭출되었다가 2년 뒤에 풀려났다. 글씨를 잘 썼다. <한국학중앙연구원 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서 인용>

 

 

 

 

 

 

 

 

 

 

 

 

 

 

 

 

▼ 유대정(兪大楨)의 증손, 유수증의 손자 유하익 묘

▼ 유수증의 손자 유하익 묘비

▼ 유수증의 손자 유하익 묘비 측 후면...

 

 

유치숭(兪致崇) 1804년(순조 4)∼미상.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기계(杞溪). 자는 시현(時顯). 증조부는 유한우(兪漢遇)이고, 조부는 유성주(兪星柱)이고, 부친은 유서환(兪瑞煥)이며, 생부는 유일환(兪日煥)이다. 외조부는 정재운(丁載運)이다. 1825년(순조 25) 을유식년사마시(乙酉式年司馬試)에 진사 2등으로 합격하고, 1829년(순조 29) 기축정시문과(己丑庭試文科)에 병과(丙科) 37등으로 급제하였다. 사간원대사간(司諫院大司諫), 이조참의(吏曹參議), 이조참판(吏曹參判), 형조판서(刑曹判書), 사헌부대사헌(司憲府大司憲)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1862년(철종 13)에는 진하겸사은부사(進賀兼謝恩副使)로 연경(燕京)에 다녀왔다. 학문에 조예가 깊고 경서에 밝았는데, 특히 《상서(尙書)》를 깊이 연구하였다. <한국학중앙연구원 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서 인용>

 

 

 

 

 

 

 

 

 

 

 

 

▼ 유하익의 5대손 유치승 묘 원경

▼ 유하익의 5대손 유치승 묘 전경

▼ 유하익의 5대손 유치승 묘 측경

▼ 유하익의 5대손 유치승 묘비...

▼ 유하익의 5대손 유치승 묘비 후면...

▼ 유하익의 5대손 유치승 묘 측,후경

▼ 유하익의 5대손 유치승 묘 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