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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부산진구]동래정씨(東萊鄭氏) 시조 정문도(鄭文道)(2세) 묘
    답사는 즐거워/묘지답사 2014. 10. 13. 09:00

    동래정씨(東萊鄭氏) 시조 정문도(鄭文道) 묘

     

    흔히들 말하는 조선8대명당에 속하는 명당이다. 8대명당이라 하는 것은 명당 8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유명한 명당이라는 상징으로 8대명당이라는 말을 쓴다. 꼭 8개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이런 의미에서 호남8대명당이라는 것도 여러개 있을 수 있다. 우리는 유난히 8이라는 숫자를 경치, 풍경 등에 많이 사용한다. 관동8경을 비롯 각 고을 마다 8경을 정해서 기념하는 경우가 많다.

    이곳 동래정씨 묘는 풍수 사례로 빠지지 않고 나오는 곳이다. 제가 다녀온 묘지들을 한동안 기록을 안하다보니 꼭 있어야할 묘지들이 여럿 빠지게 되었는데 일단 사진만이라도 올려놓을 생각이다. 내용을 생각해서 적으려니까 많이 어렵다. 기억이 나질 않는다.ㅎㅎ 이 점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동래정씨(東萊鄭氏) 시조 정문도(鄭文

     

    고려초기의 인물. 일반적으로 동래정씨 시조로 알려져 있으나 동래정씨족보에 의하면 시조는 신라 때의 인물 정회문(鄭繪文)이며, 기세조는 고려초기의 인물 정지원(鄭之遠)이며, 정문도는 2세조다.
    특히 정문도선생의 묘는 그의 생전 벼슬이 아전임에도 불구하고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정문도는 읍에 속한 아전이었는데, 세 아들이 모두 과거에 급제하였고 묘는 현의 서쪽 7리에 있다”라고 성명과 묘의 위치까지 기록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이후 우리나라에서 저술된 많은 음택(陰宅)풍수 연구서에 언급될 정도다.
    조선 영조 때의 실학자인 이중환이 지은 <택리지> 팔도총론 경상도 편에 의하면 "태백산 왼쪽에서 나온 하나의 큰 지맥이 동해로 다가 내려오다가 동래 바닷가에 그쳤다"라는 대목이 있다. 또 조선 영조 때의 실학자인 신경준이 지은 <산경표>에 의하면 백두산에서 뻗어 내려오는 백두대간이 태백산 근처를 지나 동해 바닷가를 따라 내려오는 맥을 낙동정맥(洛東正脈)이라고 하는데 낙동정맥이 끝나는 곳이 바로 동래이다. 낙동정맥이 다하는 곳, 즉 산이 끝나며 물이 돌아가는 곳(山盡水回)에 명당이 없을 것인가! 바로 정문도의 묘가 대명당을 차지하고 있다.
    정문도의 묘는 부산시 부산진구 화지동 화지공원 바로 뒤편 화지산의 아래에 위치하고 묘소 앞 양쪽에 수령이 8백여 년 된 배롱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내용을 발췌>

     

    문화재지정 

    천연기념물 제128호(정문도 묘는 비지정)

    문화재명칭

    부산진 배롱나무(정문도 묘 아래)

    소재지

    관리자(연락처)

    동래정씨문중

     

    ▼ 동래정씨(東萊鄭氏) 시조 정문도(鄭文道) 묘 입구 삼문...

    ▼ 화지공원에 있는 동래정씨(東萊鄭氏) 시조 정문도(鄭文道) 묘

    ▼ 정문도(鄭文道) 묘 입구

    ▼ 동래정씨(東萊鄭氏) 사당

    ▼ 동래정씨(東萊鄭氏) 시조 정회문과 1세조 정지원 단(壇) 입구... 동래정씨는 시조를 정회문으로 하며, 1세조를 정지원

    으로 했는데 묘를 실전하여 2세인 정문도를 사실상 시조로 모시고 있다.

    ▼ 동래정씨(東萊鄭氏) 시조 정회문과 1세조 정지원 단(壇)  전경

    ▼ 동래정씨(東萊鄭氏) 시조 정회문 단(壇) 

    ▼ 동래정씨(東萊鄭氏) 시조 단(壇)에서 바라본 사당 

    ▼ 동래정씨(東萊鄭氏) 시조 정문도(鄭文道) 구 묘갈...

    ▼ 정문도(鄭文道) 묘 전경... 천연기념물 배롱나무가 멋지다.

    ▼ 정문도(鄭文道) 묘 상석

    ▼ 정문도(鄭文道) 묘 망주석

     

    ▼ 정문도(鄭文道) 묘 산신석

    ▼ 정문도(鄭文道) 묘 입수룡

    ▼ 정문도(鄭文道) 묘 하단... 명문가의 묘들은 끊임없이 가꾸기 때문에 언제 찾아도 단정하게 가꿔져 있다.

    ▼ 정문도(鄭文道) 묘 후경... 이곳 형국을 연화부수형, 야자형, 금두형 등 여러가지로 말들을 하는데 형국은 주관에 따라

    의견이 너무 달라서 한마디로 표현하기 곤란하다. 이곳은 용호가 잘 감싸주고 안산은 조금 낮을 것으로 판단되나

    현재의 사격은 앞쪽에 아파트가 잘 막아주고 멀리 있는 건물들도 빈틈을 막아주고 있어 매우 좋아보인다.

    ▼ 정문도(鄭文道) 묘의 아파트 안산과 조산...

    ▼ 정문도(鄭文道) 묘 청룡쪽 사격

    ▼ 정문도(鄭文道) 묘 백호쪽 사격... 여러 겹의 사격이 보인다.

    ▼ 정문도(鄭文道) 묘  측경

    ▼ 정문도(鄭文道) 묘를 조용한 가운데 간산을 하고 보니 잘 생긴 고려자기를 보는 것 같다.

    ▼ 정문도(鄭文道) 신 묘갈...

    ▼ 정문도(鄭文道) 묘 옆에 세워져 있는 비석들.... 묘를 이장하거나 묘역을 정비한 후 남은 비석들을 모아 놓았다.

    ▼ 정문도(鄭文道) 묘 앞에 연못이 조성되어 있다. 그곳에 예쁜 소나무 한그루....

    ▼ 정문도(鄭文道) 묘 아래 연못 주위...

    ▼ 정문도(鄭文道) 묘  아래에 있는 배롱나무 문화재 안내판

    ▼ 정문도(鄭文道) 묘 아래에 있는 배롱나무

    ▼ 정문도(鄭文道) 묘 청룡쪽 위치한 배롱나무

    ▼ 정문도(鄭文道) 묘 백호쪽에 위치한 배롱나무

    ▼ 배롱나무의 속살을 다 볼 수 있다.

    ▼ 재실 위쪽에 있는 화지사 절간....

    ▼ 동래정씨(東萊鄭氏) 재실

    ▼ 동래정씨(東萊鄭氏) 재실 아래에 있는 연못... 물은 없고 돌다리만 덩그러니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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